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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혜성 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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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인들에게 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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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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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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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마스터 연님께서도 글을 쓰셨지만 저도 주제넘게 글을 올리겠습니다.
하루에 1500분, 2000분정도 와주시는 엑스.
다른 홈페이지도 많은 분들이 가시겠지만
그래도 커플 펜페이지 중에서는 가장 큰 방문객수와
가장 깊은 추억을 간직한 홈페이지라는 자부심이 있는 엑스입니다.
이런글을 쓰는 저를 보며 네까짓게 뭔데 이런 글을 올리냐 불쾌하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허나, 엑스가 새로이 리뉴얼을 하며 운영진 자유게시판이 생긴것을 알고 계신분들은
몇분이나 되실까요.
그런 생각에 오만방자한 제 생각을 몇자 적고 저는 내일 출근을 위해 자러가야겠군요.
엑스, 오랜시간동안 오픈홈으로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그래서 크고작은 일들도 많이 발생했던 말도많고 탈도많은 홈페이지입니다.
주옥같은 팬픽들이 많이 나온 홈페이지,
민셩홈페이지하면 단연 엑스이지요.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아마 그렇겠지요.
그런데, 엑스 지금 그런 홈페이지 같습니까?
하루에 게시물이 몇개가 올라오고, 그 게시물에 코멘트는 몇이고
방문자 카운터는 몇일까요.
저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운영진회의에서 나왔던
엑스 회원제.
운영진 입장에서도 회원제 홈페이지 관리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용하시는 엑스인들도 쉽지가 않으시겠지요?
운영진들 내에서 회원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것으로 저는 알고있습니다.
반 농담삼아 엑스가 점점 게시물이 줄어들때 몇번씩 비집고 올라왔습니다.
저희가 자게를 뺀 나머지 방들은 다 막아놓고
회원에게만 공개를 하며, 일정 포인트에 도달하지않으면 회원을 강제탈퇴시키는
홈페이지를 원하시는 겁니까...
엑스는 오랜시간 오픈홈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문에 겪었던 어이없는 사고들도, 불펌들도 끈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픈홈은 많은 분들이 쉽게 홈페이지를 이용하실수 있고,
또 그만큼 많은 분들이 자유롭게 활동 하실 수있는 홈페이지입니다.
자유게시판에 글 쓰는것, 그렇게 어려운것 아닙니다.
엑스인들이 대부분 그렇듯 팬픽방에 재미있게 읽으신 소설에 다는 코멘트 한줄도 어려운것 아닙니다.
인포방에 기사를 퍼다 올리시는 것도 귀찮으시겠지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기사들에 코멘트를 다는 것은 더더욱이 어려운일이 아니겠지요.
많은 분들이 오가시는 만큼, 많은 분들이 애정을 가지고계신만큼
표현을 해주세요.
표현하지 않은 가슴속의 애정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가슴속의 애정은 표현을 해야 비로소 진정한 사랑으로 발전하는 겁니다.
엑스를 사랑하시죠.
저희도 사랑합니다.
저희만으로 게시판을 채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회원제 홈페이지를 원하십니까.
오죽했스면 저희가 그 안건으로 회의를 했겠습니까....
제 글을 읽으시고 네까짓게 뭔데 이런글을 쓰느냐,
너나 잘하고 이런말을 해라 라고 하시면 드릴 말씀은 없겠지만
씁쓸하겠지요.
이 글도 몇분이나 읽으실까요.
공지에 올라왔듯 운영진 자게는 글은 운영진이쓰지만
게시물을 읽고 코멘트기능은 누구나 가능한데 그것을 알고 계시는분들은 몇분이나될까요.
어쩌면 이것은 무관심이 아닐까요..
활발한 엑스를 위해 하루에 십분만 투자해 주시면 안될까요.
엑스에 체류하는 그 시간중에 10분의 1이라도 글쓰는데에 코멘트 다는데에 써주시면 안될까요.
활발한 회원제의 다른홈이 부러워 기웃기웃대는 운영진의 마음을 알아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화목한 홈페이지, 다들 원하시잖아요.
오셔서 글만 보고 가지 말아주세요.
오셔서 소설만 보고 가지 말아주세요.
어려운일 아니예요.
까다로운 회원제 홈페이지 저희도 하고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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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of MinSyung [X'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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