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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베리 님의 글입니다.


제목		흐흑;;;;

작성자		미누베리

이렇게 행복하고 슬픈 날이 없었던거 같아요;;
제가 토요일날 올릴려고 했는데 컴퓨터가 없어서 지금 올려요;

저는 일때문에 지금 서울에 있지만 가족은 다 부산에 있거든요.
그런데 금요일 저녁에 민우오빠께서 부산에 오셨다는거에요;;

사촌동생이 알바하는 곳에 오셨다고.
같이 사진찍었다는데... (완전 부럽!!)

하지만 동완이오빠도 같이 오셨는데.. 사촌동생이 신화팬이 아니여서
민우오빠께 "동완이 오빠!" 이랬다고....OTL
민우오빠 그냥 웃으셨다고 하네요;; (나중에 사촌동생도 알았다고;; )

그래도 사촌동생이 오빠한테 사촌언니(저요)가 완전 팬이라고 말했는데
그때 오빠가 활짝 웃으셨다고!!!
ㅇㅏㅋ!!! 오빠 웃는 모습 직접 보고 싶어ㅓㅓㅓㅓㅓ!!!!!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조금 슬프면서도 조금 기쁜?
그래도 직접 봤는데 좋았을..... ㅠ-ㅠ

유리

어머 부산에 민우오빠 동완오빠 여행가셨었나봐요~^^ 사촌동생분 부럽네요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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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누님께

아! 결혼식때문에 가셨던 그 날인가보네요! 어머..부러우시다..ㅜㅜ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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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말나리야

우와우와ㅠㅠ 그래도 사촌동생분이 잘 말하셨네요~ㅎㅎ 진짜 뭔가 슬프면서도 기쁜 기분일거 같아요ㅎㅎ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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