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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숲 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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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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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흔적, 그리고 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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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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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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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분들이 써주신 터라.... 너----무 늦은 후기라기도 죄송한 후기입니다.
모두가 다 말씀하시는 올해 유행색 버건디 상자에 담겨온 흔적은 정말 사진엔 왜 그렇게 담기는지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예쁘기가 그지 없었습니다.
어쩌다 부모님이 먼저 받으셨으나 다행히 열지 않으셔서 한숨을 쓸어내렸습니다. (나름 스릴감이 있었다고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예쁜 빨간 상자에 너무나 가득 담겨있는 정성어린 포장물에 운영진님들의 노고가,
차마 쓰기도 아까운 마우스 패드와 메모지, 흔적 속 그림들엔 비로님과 에루민님의 너무 부러운 재능이,
책 속엔 제가 있어도 되나 할 정도로 엄청난 분들- 위버님, 도로시월드님, 라피줄리님, 아폴로님, 케이님, 크리슈나님의 뛰어난 글솜씨가,
흔적을 빠짐없이( 제 것만 빼고) 완벽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처음엔 이런 분들 사이에 제가 끼어도 되나 도중에라도 늦지 않게 그만두어야 할까,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결과야... 지금도 너무나 부끄럽고 미약한 글을 보여드려 죄송하지만, 이런 멋진 작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습니다.
엑스라서, 엑스인이어서, 그 곳에서 비루하지만 글을 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 제목에 멋있게 흔적으로 이행시를 짓고 싶었으나... 적으로 시작하는 좋은 단어가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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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레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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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가님 모두와 더불어 이슬숲님까지 함께 해 주셔서 멋진 흔적이 완성되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다른 운영진들에 비해 많이 부족한 운영진이지만, 이렇게 엑스에 항상 함께 해주시고 멋진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13/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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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of MinSyung [X'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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