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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내 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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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올것이 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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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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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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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엑스에 글을 쓰는건지 감격의 눈물입니다 ㅠㅠ
일에 치여서 하루하루 허덕이다가 내일 일년에 한번일을까말까하는 그 날을 위해 !! ... 광클을 할때가 왔군요
오랜만에 모든 맴버 통틀어 콘에 가는 거라 일주일전 부터 긴장되네요
벌써 십오주년이라니 2013년에 15주년이라니 ..! 기분이 묘합니다
엑스의 생일과 다가오는 신콘에 들떠있지만 어제 기사를 보고 마음이 또 착하고 가라앉네요..
이제는 기억속에 남겨진 사람과 그리고 하루하루 내일을 위해서 아님 오늘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게 분명 나 역시도 포함이 되어간다는게 너무 허망하고 한탄스럽네요...
여튼 하루하루 마지막같이 최선을 다해 즐기고 노력하는 그럼 사람이 되어야겟다는 생각이 많이드는 한주가 될거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내일 열심히 8시 광클 해야겟죠 ^^
그러고 보니 안부인사가 늦었네요 다들 건강하시죠?
모바일로 쓰려니 길게 써지지않네요 담에 올땐 한탄이 아닌 재밌고 신나는 소식들을 올릴께요 다들 굿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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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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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들 성공해서 엑스 슬로건 들고 민셩을 외칩시당ㅋㅋㅋ |
[2013/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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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of MinSyung [X'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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