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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님의 글입니다.


제목		방금 전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

작성자		류

민우오빠 끌어안은 10년팬 여성분 귀여우면서 참 부러웠어요.
그리고 마지막 동완오빠의 말
[신화는 서두르지는 않았지만 멈추지 않은 그룹이었습니다]
참 맞는 말인거 같아요..

신화라는 그룹이 사실 1인자보다는 항상 2인자의 느낌이었죠.
sm소속이었을때도 같은 소속사의 다른 그룹이 더 지원 잘받고
음반의 패키지에서도 그게 여실히 드러났잖아요..
우리 신화팬들 그것때문에 속상한적도 많고
단독 콘서트도 사실 다른 아이돌에 비해서 좀 늦게 시작하고..

브랜드뉴로 대상받을때까지 항상 한발자국 물러서 있던 느낌에 항상 속상했지만
그저 내 마음속의 히어로로만 남아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컴백한 지금도 엠카 일위 한번밖에 못안겨줬다고 속상해하고..
그런데 진짜 중요한걸 잊었던것같아요.

우리는 14년이란 시간동안 멈추지 않았다는 것을요.
우리는 다른사람들이 고속으로 달리다 사고가나고 멈출동안
꾸준히 달려왔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역시 김동완 선생님,ㅎㅎ

그럼 신화방송 보러 가야겠네요,ㅎ
어맛, 혜성씨가 김밥 만드네요?ㅋ

류

악악!!! 보셨냐며?!!!!!!! 민퐈 사스미한테 뽀뽀해주는거 보셨냐며!!! 나 실시간이라며!!!!!!!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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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

원래이렇게 게릴라데이트 짧았나요 ㅜㅜ 너무빨리끝났어요.. 한것도없는데 싸인하고 끝ㅜ 시작부터 뽀뽀라뇨! 닥본사하러가는중인데 마음급해죽겠네요ㅋㅋ

[2012/04/21]

난겨울이좋아

뽀뽀라뇨 ㅠㅠ 신방인가요? ㅠㅠ 아 정말 궁금하네요 ㅠㅠ 해외팬은 웁니다 앞으로 다운 다 받고 나면 새벽시간이 되겠네요 ㅠㅠ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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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민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