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지혜 님의 글입니다. |
|
|
|
| 제목 |
|
질문합니다 |
|
| 작성자 |
|
박지혜 |
|
|
드디어 가입했어요.
정말 옛날 생각 많이 납니다.
미친듯이 잠 안자고 팬픽만 보던.. 그 시절.. 어느새 전 30대를 지나고 있어요.
ㅎㅎ
문득..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처음 신화 팬픽을 접했던 작품도 생각나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생각이 나면서도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는 거에요.
내용은 뚜렷하게 기억나는데..
그래서 말인데요.
제가 기억나는데로 적을게요.
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 주세요.
이제는 찾아 볼 수 없는 것인지..
그 어디에도 없더라고요.
우선...
기억에 내용은...
오빠라는 단어는 뺄게요. 혜성오빠가 여자로 나오는 작품이라..
민우오빠와 사랑에빠지죠. 하룻밤에 열렬한 사랑. 그리고 첫눈에 반해 자신의 여자로 만들며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을 하죠.
결혼까지하고임신도하지만. 오해로인해 둘은헤어지고 혜성의 집안은 무너져 내립니다.
민우오빠의 집안 어른들의 계략으로..
결국 헤어지고, 집을 나온
혜성은.. 아이를 혼자 낳고 기르면서 일을 하며 살아가요.
그런 그녀의 곁에 정혁이 짝사랑하며 맴돌듯 보살피지만..
마음의 한자락도 주지 않죠.
민우는 아이의 존재를모르죠. 아이이름이소진이로 나오구요.
정혁과 함께 행사 연회장을 파트너로 같이 갔다가 그곳에서 둘이 다시재회하게 되고, 충격에 혜성은 밖으로 뛰어나오게 되고, 민우가 뒤늦게 뛰어나오지만, 찾지 못하게되지만, 일적으로 엮이게 되며 결국 둘은 재회하고 말죠.
다시 마음을 보이고, 다가가려 하지만, 혜성은 마음을 열지 않고, 그를 거부하죠.
매일같이 찾아가는 그녀의 집 근처에서 꼬마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 소진이죠. 아! 소윤이도 있었다.
그러니까 두 아이들을 만나게되요. 그것도 여러번...
그러면서도 민우는 자신의 아이라는 생각하지 못하면서도 문득 문득 혜성이를 닮아 이쁘다고 느끼죠.
결국..
나중에 그 아이들이 자신의 아이이며.. 혜성의 아이라는 것을 알고, 찾아가게 되는데.. 혜성은 일을 무리하여 쓰러지고, 그런 그녀를 곁에서 돌보며 그동안에 혼자 아이를 키웠을 것을 생각하며 다시금 붙잡으리라 다짐하며... 깨어날 때까지 기다리죠.
정신차리고 그를 마주한 혜성은 처음에는 아니라 하며 거부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에 밀어내지 못한 채 받아들이고 다시 사랑하게 되죠..
얼추 이런 내용이었는데
제가 봤던 사이트가 셩이를 덮쳐라 라는 사이트였는데
여러분 제목이라도 알 수 있을까요.
소설도 다시 보고 싶네요.
저의 첫 애정하는 팬픽이었는데..
부탁드려요
|
|
|
| 사월이 |
:: |
앗 ㅜ 저도 예전에 팬픽을 많이 봤지만 지금은 이것 저것 섞여서 인지 상세한 설명에도 어떤 소설인지 모르겠네요ㅜㅜ 저 말고 다른 분이 박지혜님의 질문에 답을 주실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만나서 반가워요 ^ㅂ^ |
[2018/03/29] |
|
|
The world of MinSyung [X'ek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