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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 님의 글입니다.


제목		새하얀 겨울을 보는 것 같은 리뉴얼이네요.

작성자		시애

몇번 종종 엑스에 들어왔다가-
잠시 문을 닫은 듯한 분위기에, 그냥 발걸음을 돌렸었는데

오빠얌의 블로그를 갔다가 들린 오늘의 발걸음에는
새하얀 엑스가 저를 반겨주네요.
너무 오랜만의 엑스라 되게 정겹네요.

여담으로 말하자면,
저는 잘 지내고 있는데 엑스분들도 다 잘 지내시나 몰라요.
그냥 가장 기쁜 소식을 엑스 분들께 전하고 싶어서
사실 발걸음을 그동안 했던거였거든요-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냥 저를 아시는분이 있다면
그동안 저를 많이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에 이렇게 한 자 적고갑니다.
아마, 저는 올 겨울이나 내년 초 봄전에 다시 재결합을 할 것 같습니다.
제 이야기를 듣고 영화같다고 해주시고, 잘 되기를 바래주신
엑스분들의 마음 덕분에 제가 또 다시 행복해 지는 것 같네요.

그럼 또 들를게요. 그때까지 너무 행복하세요

주황공주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잘되셨다니 다행이에요!ㅎ 감기 조심하세요><ㅋ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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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지아

시애님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재결합이라니 너무너무 잘된 일이네요^^ 이제는 힘든 일 없이 잘 지내시길 바래요 :) 한번씩 엑스 꼭 들러주시고 시애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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