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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님의 글입니다.


제목		내 마음의 안식처, 엑스..

작성자		flying

얼마전까지 짧게 사용했던 봉자를 버리고 flying으로 새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

저는 pm11시까지 일하고 늦은시각에 귀가해 티비보고 밥먹고 하다가
컴퓨터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역시나 이리저리 인터넷 돌아다니고 블로그질하고 기타등등 하고나니
끄트머리는 언제나 그랬듯... 엑스입니다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엑스에 들어오면 뭔가... 신비스럽고 평온한 마음이에요.
내 마음의 안식처쯤?ㅎㅎㅎ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이제 한달남짓 지나면 기다리고 기다리는 오빠들의 콘서트가 열리네요.
다행히도 저는 티켓팅에 성공해서 오빠들을 볼 수 있는 천금같은 기회를 얻었답니다.
물론 그날은 일하는 날이지만 휴가를 빼고서라도 +_+
휴가 핑계를 어떻게 대야 할지 무척이나 고민에 빠졌어요.
지금까지 티켓팅이 고민이었다면 이제 남은건 휴가 사유군요... 하 ㅜㅜ
눈치보이는 직장 ㅋㅋ.... 여러분들도 그러신가요?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 있나요?ㅎ

이번 콘서트가 뜻깊은 이유는 14주년 컴백 콘서트이기도 하고
거기에 데뷔일을 더하고 거기에 약속이라는 말을 더하고...
거기에 마지막으로 콘서트 전날이 저의 생일이라, 왠지 생일 선물같은 느낌입니다 ^^
정말 벅찬기분으로 오빠들을 볼 것 같아요!
생각만해도 뿌듯하고 행복하고 눈물이 날 것 같아요...ㅎ

아~ 늦은시각, 주저리 주저리 말을 늘어놓게 되네요.

저는 24일날 가는데... 엑스인들 한번 봤음 좋겠어요...^-^

련월

우와~ 생일 미리 축하드려요! 그 어느때보다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저도 요즘 엑스를 밥먹듯이 들어와요~ 정말 소중한 공간이고 기억에 남는 공간인지라...^^ 맞아요~ 내 마음의 안식처! 딱이네요~ 나름 엑스에서 지냈던 시간이 5년이 훌쩍 넘어가서(물론 다른 분들에 비하면... 정말 적은 시간이지만!) 말이죠~! 쭈욱~ 엑스와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네! 저도 꼭 뵀으면 좋겠어요...ㅜ.ㅜ 영, 영자니이이임.......지발.......(.....)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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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체리

오 봉자님... 이제 날아 다니시는 기분으로 사시려구..? ^^;;;; 내마음의 안식처란 말이 참 마음에 와 닿네요. 저도 복잡한 이유로 여기서 마음을 달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미리 생일 축하 드려요~!!!! 콘서트 못가는. ㅠ.ㅠ 즐... 겁게.. 즐기다가.. 오세요!!!!!!! 오늘 특히 가고 싶당. ㅠ.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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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생일 미리축하드려요 ~~^^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계시네요 ㅠㅠ 휴무를 3일 연달아 빼야되는 상황이라 .... 어릴때야 그냥 학교 막 째고 했다지만 ㅋㅋㅋ. 지금은 ㅠㅠ 그럴수가 없으니 휴무 뺄 이유생각하느라 머리가 터질지경이예요 ㅠㅠ 저희 함께 머리를 맞대고 좋은 핑계를 찾아보아요~~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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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앗, 련월님, 블루체리님, melody님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한달이나 남았지만 기분은 좋네요ㅎㅎ 저는 엑스와 함께한지 십년이 넘었답니다. 제 나이가 많..다는 증거일까요? ㅜㅜㅎㅎ 여러분들도 엑스에서 마음을 달래나요? 저도 그렇답니다^^ 어쨌든 아직도 휴가를 못 뺏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흑..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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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뷸로스SH

마음의 안식처 진짜 맞는말인거 같아요! 저도 꼭 들르게 되거든요... ㅎㅎ 생일 미리 축하드리고요 꼭 오실 수 있길 바라요:)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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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파뷸로스SH님 감사합니다! 24일 간답니다^^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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