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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탕면™ 님의 글입니다.


제목		씬나게 웃고 울컥

작성자		혜성탕면™

토요일 저녁에 이렇게 칼같이 집에 들어와서 정갈히 하고 TV앞에 있게 된지 언 한달이 되어가네요ㅋㅋ
원래 토요일은 저의 영혼이 집밖에서 방황할수 있도록 유일하게 허락되는?ㅋㅋ 날인데 말이죠
오늘도 역시나 팬심은 어쩔 수 없는지 신화방송 내내 광대가 발사했다 복귀됐다를 반복해서 없어진 느낌?
가끔 신화방송이 첫회보다 재미 없어지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전 개인적으로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도 무모한도전이라는 타이틀로 먼저 시작해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 지금의 무한도전이 되었듯,
무한도전처럼은 아니지만 울 신화님들의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생각하는 지라 다 좋습니다~^^!!
오늘처럼 개그적인 요소도 많이 있지만 말 그대로 신화의 인간들 극장.
제 글의 타이틀처럼 씬나게 웃고 울컥하기도 하고.
웃어야 할 타이밍인데도 오랜 팬질을 하다보니 씁쓸한 웃음도 나오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요분들을 너무 많은 시간지켜보고 알게된 이유때문이겠죠?
어렸을땐 방송 그자체로만 보고 그걸로 끝이었는데 제가 나이가 들었는지 신화님들의 한마디한마디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오늘은 유난히 생각이 많게 만들었어ㅋㅋㅋ
담주예고만 보고도 눈물이 핑 돌던데ㅠㅠ 휴지 준비해 놓고 봐야겠어요

민셩은 방송에서만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라는걸 여실히 느끼게 하는 오늘 방송~ㅋㅋ
바람직했습니다 참으로! 사이사이 보이는 릭진완디도 눈도장 찍어주고~

TV를 같이 보는 남동생이 "누나는 어떻게 여섯명이 하는 행동들을 다보고 들어?" 하며 신기하게 물어보던데
전 다 그런줄 알았습니다. 능력자 랍니다ㅋㅋㅋ
제 동생은 여섯명 다 같이 화면에 잡힐땐 가운데 나온 사람만 보게 된다며
어떠 한 멤버도 놓지고 싶지 않은 팬의 마음은 능력자가 되게 하나봐요~~ㅋㅋㅋㅋㅋ

Lucevista

저희 엄마도 혜성탕면님 동생분과 비슷 한 말을 했는데ㅎㅎ, 여섯명이 한꺼번에 나와서 더군다나 우리 오빠들이 좀 산만합니까ㅎ? 넌 쟤네가 하는 말을 다 알아듣냐며 엄마는 쟤네가 뭔소리 하는지 하나도 못알아 듣겠다며ㅎ 저..저만 다 알아듣는거 아니죠?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인거죠ㅎㅎ..?

[201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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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랭

저도 초반부터 혼자 신나게 웃다가..가족들한테 한소리 듣고.ㅋㅋ 한참 좋아라~하며 보다가 마지막에...ㅠㅠㅠ 다음주를 어떻게봐야 할지...ㅠㅠ

[201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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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디

아 진짜 제목이 딱 제마음 ㅠ_ㅠ.. 전 미국에 살고있어서 겨우 다운받아서 진짜 두근 두근 하면서 미친듯이 웃으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완전 울컥했네요ㅠ_ㅠ... 콘서트 안가서 못봤지만 그놈의 펌핑때문이었네요... 에휴.....ㅠㅠㅠㅠㅠㅠ

[201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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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탕면

Lucevista님 신화창조분들은 다들 같은 능력을 갖고계실겁니다~신화님들이 훈련시켜놓으셨죠ㅋㅋㅋ 마랭님 울신화팬분들은 필히 일욜에 약속은 늦으막히 잡으셔야할듯ㅠㅠ 울리고웃기고~ 팬이되려면 엉덩이에 뿔나는것도 감수해야죠ㅋㅋㅋ 헤이디님 리허설때도 걱정반신기반 하시더니 고놈의펌핑이 일을 칠지누가 알았겠어요ㅠㅠ

[201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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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혜성탕면님의 동생분의 생각이 제 주변 분들과 같은 것 같네요, 그분들도 제게 그런답니다ㅎ 어찌 놓칠수가 있겠어요!! 그쵸??? 정말 하나도 놓치고 싶지않고 또 놓칠 수 없게 만드는 매력마초 사람들 같으니라구 ㅋㅋㅋ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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