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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아 님의 글입니다.


제목		x의 bgm과 함께 여가생활

작성자		카시아

벌써 원룸에서 살게된지 어언 3개월이 되어갑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버리고 있네요.
이 3개월 중 2개월은 정말 눈코뜰세 없이 정신없이 보냈다면 지금은 그나마 여유를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빴던 시기동안 계속된 전공관련 글들만을 보면서 뇌를 혹사시켰다면 요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x에 들어와 bgm을 켜놓고 아침을 맞이합니다.
몇십번 돌아가도 질리지가 않는건 x가 글을 읽기에 최적화된 bgm의 선곡을 하기 때문이겠죠
가끔 팬픽도 들락날락거리지만 요즘은 전공서적 말고 소설을 손에 들고 음악을 들으며 고상한척을 좀 하고 살고 있습니다
며칠동안 두꺼운 소설책 한권을 이제 막 마무리 짓고 무심코. 과거의 x의 bgm들이 뭐였더라. 곰곰히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매번 들어올때마다 듣는 음악이지만 음~ 듣기 좋아 하면서 무심코 넘겨버렸던 지난 날들이 아쉽기만 합니다.
제목이라도 알고 있다면 모아서 모두들 듣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그러나.. x가 아닌 곳에서 듣게 되면 오히려 빨리 질려버릴것 같다는 이상한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오늘도 그러하였듯이 내일도 일어나자 마자 노트북을 켜고 이곳에 들어와 bgm을 깔아놓고 하루를 시작하겠죠
그리고 이 검은 화면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겠죠.

프리지아

와우 저에게 엑스의 bgm은 카시아님의 글을 하나의 편지처럼 읽게 만들어주네요~ 마지막 두줄은 노래 가사같은데요? ㅎㅎ 라임 맞는.. :) 여유를 즐기신다니 조으네요~ 반갑습니다 카시아님 !

[2012/11/27]

염탐중

이번에 bgm은 뭐랄까..............정말 새벽에 빗소리들으며 눈을감고있으면 울것같은 노래에요 ㅋㅋㅋ 지금도 괜히 울적해지네요 옛감성을 꺼내보게하는 노래.

[2012/11/28]

플로린

저도 엑스의 배경음악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동안의 배경음악들이 있었기에 엑스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한것 같아요^^

[2012/11/29]

테레지아

엑스의 bgm을 좋게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D 엑스만의 특유의 분위기를 물씬 살려주는데는 배경음악도 크게 한 몫하죠 ^^ 역데 액스의 bgm들은 메인 이미지 오른쪽 상단 구석에 숨어있는 history 를 클릭하셔서 ver. 들을 선택하시면 기록되어있는 bgm들이 있답니다 :D 그 배경음악들과 그 시절 엑스를 추억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항상 엑스에서 뵙겠습니다 !

[2012/11/30]

延(연)

맘에 들어하시니 정말 다행이네요. 락페스티벌 갔다가 접한 밴드인데 너무 감동 받아서 음반도 샀어요. 네이버 온스테이지 검색하셔서 로로스 영상도 같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201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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