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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동경하다 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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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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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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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동경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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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을 다녀왔어요
인간의 손으론 절대 표현하지 못할 자연의 위엄을 보이던 바위산
형형색색 가을로 물든 인간이 심지 않아도 바위틈에 꺾어질듯 흐드러지던 단풍
누구도 다가오지 말라고 경고하듯 경계도 보이지 않던 맑은 계곡
인간의 욕심과 도시의 탁한 공기로 인해 물들어버린 마음을 정화시켜주던 달콤한 바람
집어삼킬듯 거칠게 흩날리던 폭포
그런 자연을 베어버리고도 욕심으로 가득찬 인간
만연의 것들이 어울어져 너무나 아름답던 주왕산 ^^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
사진을 올리려니 ;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담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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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심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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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휴가때 주왕산 가려고 했는데 못가고ㅋㅋㅋ 덕유산다녀왔었어요. 사진 보고싶어요 !!!! ㅋㅋㅋㅋ 11월 휴가엔 주왕산가면 경치 좋으려나 ~ |
[2011/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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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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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는... 차창 너머로만 봤는데... 부러워요. 요즘은 이상하게 혼자 산에 가고픈데 현실은....... ㅠ.ㅠ |
[2011/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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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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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날씨도 좋은데 풍경 너무 좋았을것 같아요~^^산에는 가고싶지만 막상 가려고하면 귀차니즘이.;; |
[2011/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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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of MinSyung [X'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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