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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셩 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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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노라 받았노라 보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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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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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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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목놓아 기다리던 제본님(!)이 왔어요ㅎㅎ
큰애 어린이집에서 픽업해서 걸어오고 있는데 기다리던 반가운 택배아저씨의 전화ㅋㅋㅋㅋㅋㅋ
집에 없어서 경비실에 맡겨놨다는 말을 듣는순간부터 광대승천 했다지요ㅋㅋㅋㅋ
경비실에서 받자마자 집에 들어와선 경건한(!!!!) 마음으로
어쩌다보니 무릎까지 꿇고 와인색 박스 뜯고 있는데..
전 책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하필 같이 있던 큰애덕분에......본의아니게 스티커 쟁탈전을....
(큰아이도 태교를 민우오빠와 혜성오빠의 사진으로
그리고 음악도 민우오빠와 혜성오빠 그리고 신화앨범으로 했더니 민돌이 겸 셩돌이여서요....ㅋㅋㅋㅋ)
제본........
일단 파손된데가 있나부터 살펴보느라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운영진분들 그리고 작가분들 팬아터 그리신분들까지..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어요♥♥♥♥♥♥
음.......
그나저나 신랑이..과연 태교에 좋을까? 하고 걱정하던데........
(신랑도 마누라덕분에 에릭님 팬.....공커는 알고계세요ㅋㅋ)
이러다가 저 제본 사놓고 몸 푸는 내년 4월에나 읽게되는건......
아니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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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of MinSyung [X'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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