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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랍인형신화 님의 글입니다.


제목		신화방송 키즈채널 그리고 머스트~~

작성자		밀랍인형신화

아래의 머스트 글에 댓글 달려다가 너무 길어져서요
아예 그냥 새로 글을 씁니다 ㅎㅎ

어제 싢방이랑 머스트 모두 본방사수 하셨었나요???
저는 다 사수했답니다 비록 둘다 온에어로 봐서 고화질은 아니었지만요ㅠㅠ

먼저 신방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애기들도 너무 이쁘고 그 애들을 이뻐하는 오빠들도 너무 예쁘고...
정말 애기들에게 질투가 절로 나더라구요ㅠㅠ
특히 혜성오빠의 뽀뽀세례!!!!
하.. 오빠들이 그렇게 뽀뽀가 헤픈 남자라니...<헤프다는 표현은 부정적인가요..?ㅠ
다시 어려지고 싶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선곡의 중요성을 새삼 꺠달았죠!!
공연은 역시 이민우 오빠라는 걸~~

이번 신방은 오빠들의 새로운 별명들이 난무하고
아빠같은 모습을 발견하고..
우리 리드보컬님의 진가(ㅋㅋㅋ)를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머스트~
전 머스트 방청도 다녀온 입장으로 어떻게 편집이 될지 궁금했어요
이게 1주분으로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 2주로 나오네요 하하
특히 전 오빠들 뒤에 있었기 때문에 오빠들이 멘트를 하거나 노래를 할때 어떤 표정일지 무지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방송을 보니까 기억도 새록새록 나면서 재미있었어요 ㅎㅎ

그런데 밑의 글에도 그렇고 제 트위터 타임라인에도 그렇고
방송 끝난 직후에 팬들의 태도에 대해 말이 나오더라구요
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다들 거슬렸다. 짜증난다 이런 표현들로 가득차서요...
그다지 신경에 안 쓰였던 제가 난 무신경했나보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허각님과 데이브레이크님의 녹화가 끝난 후에 일반관객분들은 일부 퇴장하셨고
팬석배정을 받았던 팬분들이 입장을 하셨기에 1차 녹화보다 우리 팬들의 비율이 많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콘서트나 팬미팅같은 분위기가 난 것은 사실이구요
무대도 생각보다 정말 작고 멤버들과의 거리는 진짜 가까워서 놀라기도 했구요
그래서 다들 흥분했었나봅니다 직접 대화하는 느낌이었달까요

그렇다고해서 윤도현님의 말을 끊고 오빠들에게 큰소리로 말걸고 이런 것이 잘했다는 거 절대 아니에요
그렇지만 그만큼 카메라들도 우리와 가까웠기에 우리 소리가 크게 녹음되었을 수도 있고
열린음악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송국에서는 충분히 관객소리 줄일 수 있는 기술이 있어요
그래도 피디님이 현장감을 살리시려고 일부러 안 줄이거나 조금만 줄인걸 수도 있구요
비너스 무대보셔서 아시겠지만 일부 멤버들의 마이크에 문제가 있었어요
녹화 중간에 마이크 볼륨을 최대로 업했는데도 오빠들 바로 뒤에 있던 저도 잘 안들렸답니다ㅠㅠ
이렇게 다양한 변수가 있는데 너무 현장에 있던 팬들의 잘못으로만 몰아가는 분위기가 형성되서 좀 당황했어요
<물론 엑스는 아니라는거 알아요~ 하지만 트위터나 일부 팬페이지에서 그런 경향이 보이더라구요

잘못한건 앞으로 안할 수 있도록 지적해주시는거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너무 몰아가는건 아닌가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요
그리고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 있을 때 그분들에게 직접 말할 수 있으면 합니다
인터넷의 글은 안보면 끝이니까요!! 저도 그럴려고 노력하구요

어쨌든 머스트에서 깨알같은 민셩도 나오고 완디도 나오고
머스트 사랑합니다~~

flying

밀랍인형신화님의 글에서 진심을 향한 글을 읽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물론 TV로 시청하는 내내는 아니지만 조금은 흠...하는 감정이 있었는데 혹여 저도 실제로 그렇게 방청을 가게된다면 그리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여튼 글 잘 읽었구요! 멋진 말이었습니다 ㅠㅠ 아, 말이 횡설수설...죄송해여..ㅎㅎㅎ;;

[201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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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페

방송으로 보는 입장에서 아무래도 관객분들 소리가 크게 들리다보니 좀 격양된 면ㄷ있었던것 같습니다ㅜ 온더로드때 혜성오빠와 비너스때 앤디오빠 마이크가 특히 안좋더군요ㅜ 오빠들의 목소리를 마이크가 다 먹는 듯한...ㅠㅠ 그래도 머스트 전체적으로 정말 좋았어요^^ 글고 신방에서 민우오빠 계속 아기낳고 싶다고ㅠㅠ 정말 진심으로 그러시는걸 보니 맘이 좀 이상했어요ㅠ 혜성오빠의 입술은...ㅠ 저도 그 어린아이가 되고싶은 심정 ㅠㅠ

[201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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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류

밑에 글 보고 방송을 부랴부랴 봤는데 저는 별로 불쾌함을 못 느꼈어요. 그런 포맷의 방송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보고. 다만 현장에는 없었으나 허준씨 말대로 귀가 멍멍할 정도로 시끄러웠다면 그건 매너가 없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근데 그것도 허준씨가 과장되게 표현한 것 같구요). 아무튼 신방 보다 느낀 건 셩느님도 남자라는 거ㅋㅋㅋㅋㅋ그 예쁜 친구한테는 볼이 아니라 입술에다 뽀뽀하는 것 같던데요. ㅎ_ㅎ...이 남자가.

[201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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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곰

그렇군요. 아무래도 그간 문제가 있었던 일들고 있고 다녀 온 지인들의 후기도 듣고 난다음 방송을 본 상태라 조금 더 제가 흥분한 면도 았었던거 같아요. 그래두 절대절대 그 자리에 있던 팬들 모두를 뭐라고 하고자 한건 아니에요 ㅠㅠ 오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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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체리

가끔.. 쿨신창이란 이름데로, 진짜 막하시는? 분들도 계신가 보더라구요. 그런수준 아니길 바라고, 그런수준까지 당연히 가도 안되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되면 좋곘습니다. 게다가, 진님 설명하시면서 엑스까지 하는거 보니 좀 울컥하긴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키즈 채널.... 나도 그 애기들 되고 싶다. ㅋㅋㅋㅋ 어째든 아픈 모습 봐서 슬프고, 자주 봐서 좋고 그러네요. ^^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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