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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에 님의 글입니다.


제목		요즘 어린 시절의 감성으로 돌아가는 듯 합니다.

작성자		아멜리에

문득 내가 언제부터 신화를. 민셩을. 엑스를 열렬히 좋아하게 되었나 생각해보았어요.
우습지만 전 신화보다도 민셩보다도 엑스에 먼저 관심을 가졌었답니다. :)
그러니까 오빠들이 2집 TOP로 한창 활동하실 때였는데요
언니들 틈바구니에 껴서 음악방송을 보고 있는데 왠 백조 6명이 우아하고 섹시하게 춤을 추고 있는거에요.
그땐 그 사람들이 신화인줄도 모르고 남자는 역시 저렇게 섹시해야해-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고작 10살 이었는데 말이에요. 제가 생각해도 잔망스럽네요 ㅎㅎ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오빠들이 only one을 들고 나오셨고 유행처럼 학교에서 '신화' 팬들이 늘었던 것 같아요.
저도 멋 모르고 따라서 좋아하고 친구들이 엑스에서 소설봤다고 자랑하고 그러기에 무턱대고 엑스를 드나들었어요.
그런데 알고봤더니 팬픽의 주인공들이 제 마음을 뺏었던 그분들인거 아닙니까. ㅎㅎ
저는 그렇게 개미지옥으로 들어왔어요. ^^ 그때부터 미친듯이 오빠들 사진 모으고 노래 cd사고 투표하고
비록 기회가 없어 신화창조로 활동은 못했지만 음지에서 열렬하게 좋아했던 것 같아요.
한창 엑스에 좋은 작가님들이 많으셨을 때 그떄 민셩이란 거에 대해 알게 되었고,
동성애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충격과 공포의 감정을 지나 이해와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싹트더라구요.
민셩이라면 모든 것을 다 용서할 수 있다는 생각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어요 :)
어쩌면 저는 엑스를 드나들면서 어린 시절 제 가치관을 적립했던 것 같기도 해요.
그저 팬픽을 읽으려 들어왔었던 어린 소녀가 이제는 성인이 되어 아직도 이 곳에 발자취를 남기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항상 감회가 새로워요.

오빠들이 4년동안 활동을 쉬게 되었을 때, 입시생이라는 이유로 조금 소홀했을 때에도
마음은 항상 이곳에 있었다고 하면 믿으시렵니까.^^  뭐- 그랬다구요 ㅎㅎ

올해 오빠들이 컴백을 하시면서 저는 또 어린 시절로 돌아가 미친듯이 그들의 영상을 찾고, 사진을 보고
옛날 이모티콘이 가득한 소설들을 읽으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갔다고 생각해요.
비록 몸과 생각은 어릴 때와 달리 많이 커버렸지만 마음만은 항상 그대로인 저.

부디 바램이 있다면 한창 민셩이 커플의 80%를 담당하고 있을 때, 아니 거의 모든 지분율을 가지고 있을 때 처럼
오빠들이 더 꽁냥꽁냥해주셨음 해요. 그저 작은 바램입니다................... ㅠㅠ 릭셩 그런거 말구요 민우 오빠.
오빠가 좀만 더 분발해주시면 나는 미친듯이 끈적한 소설 마구 마구 쓸 수 있는데......ㅠㅠ

뭐 그냥 최근 몇달간 너무 기쁘고 행복했던 것 같아서 짧은 여담 남기구 가요 ^^

핑크빛민셩

와아~~~~~~ 제 글위로 새글이 올라와서 너무 기뻐요>_< 저는 처음엔 무대보고 팬이 되기는 했지만... 엑스와서 민셩보고 완전 버닝하던 불타오르던 시절이 있었어용^^ 그땐 민셩아니면 모두 아웃오브안중이였는데 ㅋㅋㅋㅋㅋ팬픽에 정말 빠져서 잠도 못자고 밤새 읽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지요... 근데 요새 좀 옛날로 돌아간것 같이 자기전에 휴대폰으로 많이 읽어요.. 으헝헝헝헝헝...^^ 왠지 읽고있다보면... 제가 제3자로 민셩드라마에 빠지게 된것 같다는 착각이 들기도 하구요^^ 전 요새 자꾸 임누어빠가 릭셩이야기 하셔서 슬퍼요ㅠㅠ 큰어빠를 싫어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제태생은 팬질시작부터 민셩인지라...... 옛날보다 제 마음이 좀 프리해져서 ㅎㅎㅎㅎ 다른커플들도 귀엽게 보이긴하지만... 그래서 가끔은 릭민셩구도도 귀엽게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 민셩이 짜응!!!!!!입니다^^ 그러니 제발 임누어빠 ㅠㅠㅠㅠㅠㅠㅠ민셩수니들 속상하게 자꾸 대놓고 릭셩이야기 그만 스탑!!!!!!! 맨날 떡밥은 임누어빠가 먼저 던져주실라해서 민셩수니들 맘이 마이 아파요~~~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오랜시간 팬질할수있는 신화라서 너무 행복해요^^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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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비

사람이 밥도 먹고, 라면도 먹고, 스파게티도 먹고 이렇게해야하는데. 베스킨도 31가지나되는데!!!!! 저는 시작이 민셩이었듯 끝도 민셩이여야하나봅니다T_T 비록 셩수니지만 민셩의 길로 이끈건 언제나 민셩짱팬 이민우셨습니다 다른커플링 미는 그딴 소린 집어치시우고, 승신처럼 박력이민우를 보여주세여 T_T 이민우의 모든면모를 사랑하지만 찬내나는 이민우님을 언제나 사랑해요 T_T.... 괜히 읽다가 맨마지막에서 두번째 문단보고 혼자 욱했네요 엉엉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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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페

저도 팬픽을 접하면서 엑스로 입문.. 그땐 눈팅하고 팬픽만 보고가고 그랬는데, 어느새 여기에서 글남기고 하는 저를 보면....뭔가 신기하고 그래요ㅋㅋ 초등학교 6학년때 컴퓨터자격증 공부한답시고 컴퓨터실가면 맨날 엑스들어가서 소설보고(물론 19금....)ㅋㅋㅋ 어린 저를 새로운 세계에 데려다준 엑스였죠ㅋㅋ 중1때는 필 받아서 미친듯이 팬픽도 써보고......ㅋㅋ 민셩수니의 길로 들어선건 제 선택이었다해도(알게 모르게 민우오빠가 민셩팬의 길로 절 이끈 거겠지만..) 활활 불타오르게 한건 다 민우오빠예요ㅠㅠ 그러니까 계속 불타오를 수 있게 책임지세요ㅠㅠ 다른 커플구도는 신경쓰고 싶지않아요! 지금은 혈안이 되서 민셩만 찾아헤매고 있는데....예전처럼 굳이 찾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오로지 눈에 민셩만 보이던 때가 그립습니다ㅠㅠ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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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민셩

저도 퍼피봉보단 찬내가 나는 어빠가 보고 싶어용 ㅎㅎㅎ 3집때 완전 전설이였는데....^^ 쿨워터 ㅋㅋㅋㅋㅋㅋ 아또 추억에 젖어가네요... 한번쯤 쿨워터 찬내나는 어빠가 그립다구용^^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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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민셩

아, 진짜 그립다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옛날엔 진짜 민우어빠의 애정도 곧잘 받아치던 미새어빠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민셩짱팬 임누어빠가 있어서 이만큼까지 제가 민셩수니가 되었던것 같아요^^ 요새 미새어빤 ㅠㅠㅠㅠㅠㅠㅠ 어장관리도 하시는지라 ㅎㅎㅎㅎ 그르지마영!!!^^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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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류

저는 어떻게 신화를 좋아했는지는 똑똑히 기억하는데 어째서인지 X를 알게 되고 민셩을 좋아하게 된 건 기억이 나지 않아요ㅠㅠ그렇지만 진셩이었던 '스노우 드롭'이 제가 처음으로 읽은 팬픽이었는데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민셩을 좋아하게 된 것은 데스티니♥라고 밖에는 헿헿..사실 저도 핑크빛민셩님과 같은 생각b 셩수니임에도 요즘 엠오빠에게 허덕대고 있지만 가끔은 2-3집 레전드 시절의 다비도프 쿨워터 시절이 그리워 그때의 팬픽을 꺼내 보고는 합니다. ^0^행복했어요. 그때 참 ㅇㅇ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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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민셩

진짜 민셩수니가 된것은 운명+_+ 인듯 싶어요 ㅎㅎㅎㅎㅎㅎ 아 ㅠㅠ 진짜 오늘밤도 팬픽과 망상에 하우적거릴것 같아용ㅎㅎㅎ 11집에 임누어빠 쿨워터시절 재연 안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늘밤에도 가열차게 달려보렵니다^^*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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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에

그저 엑스에 대한 저의 애정을 살짝쿵 표현한 글임에도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렸을 줄이야 ㅎㅎ 자세히 봤더니 핑크빛 민셩님 폭주하셨네요^^ @ 핑크빛민셩님 그립죠 그리워요 쿨워터 시절이 그리워요 ㅠㅠ 저 그때 소설들 다 가슴에 아로새겨놨어요, 비록 세세한 내용 대사 같은 것은 다 기억못하지만 그때 느꼈던 감정은 고이고이 잘 새겨놓았답니다 ㅎㅎ 가끔 꺼내보고 하면 아련해요 @셀라비님 저도 편식의 여왕입니다. 어쩜 민셩 이야기만 이렇게 잘 받아들여지는지 물론 앤디오빠도 엄청 애정하고 동완오빠 릭이오빠 진이오빠도 애정하지만 그래도 저는 어쩔수없이 민셩빠인가봐요 ^^ @르페님 저도 한때는 눈팅만 하고 그랬어요- 제가 직접 글을 써보고 올려보고나서 작가님들이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잘 알게 되었달까요 ㅎㅎ 전 19금도 좋긴 하지만 그들의 인간적인 인생 이야기에 푹빠졌었던 것 같아요 몸의 대화는 마음의 대화가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가장 아름다운 것이겠죠 ㅎㅎ @페류님 저는 시작도 민셩 끝도 민셩인가봅니다. 사실 교우는.....조금 헉헉대요. 읽긴 하는데 뭔가 상상이 안간다고 할까요 ㅎㅎ 셩수니 ㅎㅎ 저도 셩오빠 애정해요 그 분은 걍 엘프 ㅎㅎ 그러나 울 셩오빠가 빛을 볼 때는 쿨워터 민우님의 지고지순한 올곧은 사랑을 받았을 때가 아닐까요 ㅎㅎ 망상에 허덕입니다 항상 ㅠㅠ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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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지금 이렇게 엑스에서 활동을 하지만 그때 그 시절 저는 눈팅만했었어요. 저 또한 오빠들 2집때부터 좋아했으니 무려 13년 팬이네요^^ 저는 신화를 먼저 알고나서 엑스를 알게 되었는데요, 정말 이 곳이 신세계구나라고 느꼈답니다. 언제나 민셩 엑스는 추억을 곱씹을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요즘 활기차진 엑스때문에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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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evista

셩수니로 시작해 지금은 민순이 민셩수니!! (물론 다른 오빠들도 다 애정함다♥) 저도 아직까지 교우는 조금ㅋㅋ 상상이 안간달까요ㅎㅎ 엑스에 계신 모든 분들이 아밀리에님과 같.생 이실꺼에요~ 물론 저도 그렇구요^^ 저도 엑스에서 눈팅만 하던 시절이있었는데 활동은 다른 팬사이트에서하고ㅎㅎ 그때는 지금이랑 닉네임도 틀렸는데, 무튼, 저도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거같아서 너무좋아요..ㅎㅎ!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기분만들지말고 얼굴도 좀 회춘했으면 좋겠다고 개드립을 한번 ..... 그나저나 우리 엠대표님께서 ㄹㅅ얘기좀 안해주셨....내가 그렇게 부탁을했는데 흐엉... ㅋ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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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민셩

저 요새 엑스에 눌러살고있어요-^^ 으헝헝헝 엑스는 민성의 고향이죠^^ 저 요새 댓글에 글에 완전 도배쟁이라서 살짝 쑥스럽네용 ㅎㅎ 신화 여섯명 골고루 다 애정하지만.... 요 컵흘놀이에선 진짜 골고루 애정이 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 예전보다 정말 많이 유해지긴했지만, 그래도 전 편식쟁이인가봐요>_< 민셩 릭진 완디 공식을 더 많이 애정합니다!! 그중에서 민셩이 언제나 0순위예요:) 저 너무 댓글 폭팔적으로 달아서 부담스러운건 아니시죠??^^;;;;;;; 여기 와서 이렇게 민셩이야기 나누다보니 너무 좋아서 마구마구 쓰게되네요^^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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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지아

캬 이렇게 긴 글을 ♡ 저는 신화팬 되고 대략 한달후에 엑스에 입문했어요. 그때는 워낙 사이트들이 다양해서 이곳 저곳 기웃기웃 하고 다니다가 신화팬 친구가 어떻게 '엑스'를 모를 수가 있어! 라며 가르쳐 줘서 도대체 '엑스'가 어디길래? 하고 들어왔던 것이 이렇게 운영자도 하고 있네요 ^.^ 그때 저에게 엑스를 알려준 친구는 팬을 관뒀는데 몇년 전에 제가 운영진이 되었다는 말을 전했더니 "니가 엑스에서 뭐 하나 할 줄 알았다-_-." 라고 답을 해주더라구요 ㅎㅎ 뭐 어쨌든. 전 사실 민우오빠 쿨워터 시절에도 민셩이 아닌 셩민(그때는 교우라는 단어가 없었죠 ^^)을 좋아했어요. 특이하죠? ㅋㅋ 그때부터 민우오빠의 귀여움을 미리 알았던건지 ^.T.... 뭐 이래나 저래나 저는 그냥 두 분이 함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지 공/수에 의의를 두지 않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두 분이 함께 있는거니까요 :D. 그러니까.. 민셩짱팬 민우오빠는 더 분발합니다 ToT

[2012/05/17]

눈꽃나무

안그래도 추억에 사는 요즘 아멜리에님 글을 보니 시간이 멈춘것 같습니다;;요즘 밥먹을 때도 민셩 일할때도 민셩 잠자기 전에도 민셩 생각입니다. 이 끊임 없는 생각들은 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엔돌핀이 솟는답니다^^ 우리모두 민셩으로 시작해서 민셩으로 종지부를 찍읍시다 ㅋㅋ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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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endid

^^ 아멜리에님 저랑 동갑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신화팬이 된 계기가 신화창조 2000에서 춤 못춘다고 구박받던 혜성오빠가 너무 귀여워서였어요. 그 때 제 나이가 열한살인데 스물두살 오빠가 귀엽다고 생각하다니 ㅎㅎ 처음엔 다음 카페에서 유랑을 시작했고 엑스에는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 옛날 엑스에 대해서 기억나는 것은 새빨간 메인화면과 수시로 바뀌던 주소(그래서 엑스 주소 바뀔 때 여러번 놓치기도 했죠 ㅎㅎ) 엑스에 자취는 남기지 않으면서 지박령처럼 늘 거주하고 있어서 저는 민셩이 영향력이 줄어드는것도 쉽게 느끼지 못했어요. 아 물론 알고는 있었죠...... 고3 겨울 재수때 겨울에 팬픽방에 올라오는 글의 수가 달랐으니까요 ㅠㅠ 작년엔 없는 떡밥이 바닥을 찍어서 가슴이 너무 휑했는데 요즘은 잔잔한 떡밥에 행복해요 ^-^ 비록 제가 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커플에 치여서 홀로 일당백을 하고 있긴 하지만요 ^^ 제가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요 근래 입덕하신 분들께서 민셩의 매력을 몰랐는데, 요즘 민셩에 선덕거린다고 하셨어요 ㅎㅎ 그러나 민우오빠 입에서 제발 커플명이 그만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민우오빠, 커플명은 비방용이에요!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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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카

저도 2집 T.O.P 때 우아하게 춤추는 오빠들 보고!!!ㅋㅋㅋㅋ 사촌언니랑 외갓집에서 음악방송보는데 언니는 에쵸티팬이라서 저를 그쪽으로 끌어들이려 했지만 저는 신화에 꽂혔어요ㅋㅋㅋㅋ그때는 9살이라 쥐뿔도 모르고 그냥 아 저사람들 멋있다 이정도로만 생각하다가 본격 4집때부터 눈떴습니다ㅋㅋㅋㅋ그때 동거동락 애정만세 드리븐 등 티비만 켜면 신화오빠들이 나와서 빠질 수 밖에 없었어요ㅋㅋㅋㅋ민셩이랑 엑스는 6집때 알게되어 그때부터 민셩 핥았어요ㅋㅋㅋ그리고 격동의 7집 8집! 전 이때 빠순이생활했어요....ㅋㅋㅋㅋ공방가보고 쇼케이스가고 팬싸밤새고...ㅋㅋㅋㅋ빠순이의 죄 값은 재수라는 엄청난 고역을 짊어지게 만들었었죠ㅠㅠ 돌이켜보면 제 10대는 오로지 신화와 함께했네요ㅋㅋㅋ거기엔 지우고 싶은 팬질의 흑역사도 있지만 말이죠ㅋㅋ 2003년부터 엑스를 알게되고 들락날락했지만 눈팅만 하고 간간히 팬북만 사모았을뿐 활동을 전혀 안했었어요ㅠㅠ 그러다가 점점 떠나시는 작가분들보고 코멘트와 감상의 중요성을 깨달았죠! 작가님들께 힘이 되드리는 작은 보답이라도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ㅎㅎ 요즘 너무 행복해요! 신화덕분에, 민셩덕분에, 엑스덕분에^^ 엑스에서 좋은 분들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기쁘네요! 아, 그리고 릭...셩....흑...그거 뭐에요!! 민우오빠 힘을 내세요! 왜자꾸 에릭오빠한테 혜성오빠 내주려고ㅠㅠㅠㅠ 민셩분자들 불타오르게 좀 분발해주세요!!ㅋㅋㅋㅋ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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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에

@flying님 엑스는 신세계지요 ㅎㅎ 저도 어린 시절에 여기서 성교육(?) 도 받구, 새로운 지식(?) 들도 많이 알아가고 그랬어요 ㅎㅎ 요즘 활기차졌다고 하지만 아직 전 더 목마릅니다. 항상 목이 말라요 엉 엉 @Lucevista님 얼굴도 회춘.....이면 좋겠네요 저두 ㅠ 오빠들은 방부제를 드시나 항상 같으신데 어째 팬들만 나이 먹어요. 오빠들 혼자만 좋은거 먹지말고 우리도 좀 나눠먹읍시다 ㅋㅋ 거 드시는 방부제는 어느회사 꺼요? 하고 묻고 싶어요. 저도 개드립입니다- ㅎㅎ @핑크빛민셩님 도배쟁이라니요 ㅎ 전 이렇게 적극적이신 분들이 너무 좋아요. 부담 절대 안가지니 막 더 활발하게 움직여주셔요 ㅎ 민셩이야기는 사골 우려먹듯 우리고 우려도 질리지 않아요, 마약같은 남자들. ㅠ @테레지아님 정말- 미친듯이 삘 받아서 글도 막 휘리릭 쓰고 싶은데 오빠가 협조를 안해요 라고 핑계아닌 핑계를 댑니다. 제가 게으른 것은 함정 ㅠ 오빠들이 쑥쓰러우셔서 더이상 어릴때처럼 꽁냥거리지 않는 것이 더 큰 함정 ㅠ @눈꽃나무님 저는 눈꽃님이랑 카톡 할때 입이 이~~~만큼 찢어져서 혼자 웃고 있어요, 학원 사람들이 저를 이상하게 보기도 합니다.;; 여튼 민셩출구는 없는거겠지요 @Splendid 저 사실, 나이 감각이 좀 무뎌서... 동갑인가요? 반갑네요 ㅎㅎ 신화창조 2000 때는 정말, ㅠㅠ 신화스러운 화질이지만 전 지금도 가끔 미친듯이 서치해서 찾아보고 그래요 ㅎㅎ 민우오빠 짱구야 짱구야 랩을 해봐 이거 한 11270728번은 보았을 걸요? ㅎ 지박령....저도 여기에 뼈를 묻을지도 몰라요 ㅎ 요즘 좋은 작가님들 많으시니까 가끔 연재방 들려주세요 저도 자주 가서 팬픽 읽고 있는데 좋네요 그냥 ㅎ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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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에

@붕붕카님 저랑 동시에 코멘트 쓰셨나봐요 ㅎ 갑자기 늘어난 숫자에 당황하여 다시 들어와 답글 씁니다. 동거동락 좋아요 ㅠㅠ 물론 민빠가 탈락하면서 저는 눈물을 흘리며 심장을 부여잡앗엇지만 우리 새 모자(?) 가 활약하셨으니 ㅋ 저는 개인적으로 신화 5집 굉장히 좋아해요 한곡 한곡 다 버릴게 없다고 해야하나요? free 정말 사랑합니다 민우오빠 목소리... 아우 ㅠ 저 또 혼자 폭주하네요 ㅎ 여튼 연재방에 붕붕카님께서 코멘트 열심히 달아주시는거 다른 작가님들께 큰 힘이 될거에요 ㅎ 저도 붕붕카님 따라 열심히 코멘트 남겨야겠어요ㅎ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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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저는....초등학교 5학년 때 오빠들 대상 받고 우는 거 보고 처음 좋아했어요..브랜뉴 노래 참 많이 들었는데....그 날 오빠들 대상 받는 모습이 가슴 속에 남았구 그렇게 2005년을 신화를 좋아하는 마음과 함께 싹텄습니다 ㅎㅎ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해서 딱 중학교 1학년 때 원스인어라이프타임 활동하시고 무한정 휴식기를 가지셨지만,,,,전 여전히 신화팬이였구ㅋㅋ그래서 요번에 10집 나올 때 저 중고등학교 친구들이 제일먼저 연락왔어요 신화 앨범나왔다구ㅋㅋ전...음...신화를 좋아하기 시작할 무렵 혜성오빠의 오월지련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셩수니의 길로(그렇다구 개인팬은 아니에요 ㅋㅋ오빠들 여섯명 다 격하게 사랑합니다) 빠졌고,,,,원래 엑스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지냈는데(이.신.덮 <<여기도 유명했던 곳 이었죠?) 그 곳 활동이 뜸해지면서 엑스로 왔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많이 지났어도 여기 여전히 계시는 많은 분들 속에서 저는 가족애를 느껴요!!ㅎㅎ늘 열심히 작가님들의 작품에 댓글을 달지는 못하지만,.....마음만은 열심히 응원하고 엑스에 계신 모든 분들 아낀다는거!!!!알아주세요ㅋㅋㅋ그리구.....셩오빠 분발하셔요,....민우오빠.....셩오빠 에대표님께 뺏기지 마셔요ㅋㅋㅋ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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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에

@역린님 우와 파릇파릇하신 분이시네요- 지금이 제일 이쁠 때란거 절대 잊지마세요 ㅎ 저도 님처럼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데, 마음만 과거를 헤매네요 ㅎ 오월지련에서 셩오빠가 정말 미모포텐터지셨었는데, 아련하네요- 이신덮 저도 예전에 몇번 들어갔었던 기억이, ㅎㅎ 최근에 다시 찾아갔더니 황폐함에 눈물만 주륵주륵 ㅠㅠ 역린님께서 일일이 댓글 못다셔도 관심 가지고 읽어주신다는 거 저는 잘 알아요- ^^ 민우오빠랑 혜성오빠는 알아서 잘 하시겠죠? 라고 쓰고 좀 잘하세요 라고 말합니다. 이런 슬픈 현실..... ㅎㅎ 여튼 민셩이 다시 모든 지분율을 차지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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