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885건, 7 / 45 pages


에루민 님의 글입니다.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6324minsyung

제목		짠! 무사히 흔적이 도착했습니다 ♥

작성자		에루민

오전에 조회할때에 네시에서 여섯시 사이에 도착이라는 것을 보자마자, 계속 콩닥콩닥 두근두근 흔적을 기다렸습니다 꺄.T_^
그런데 일곱시가 다 되어도 오질 않아서 ... 아.. 오늘은 안오나보다 하며 눈물을 훔치려 하는데
쿵쿵쿵! 하며 제 이름을 부르는게 아니겠어요? 너무 좋아서 저도 모르게 네!!!!!!!!!!!!!!!!!!!!!!!!!!! 하고 우렁차게 대답한건 안 비밀...입니다 헿

" 택배아저씨가 저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흔적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마치 이런 느낌이었달까요!! 힛

아저씨께 상자를 받아들고 나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렇게 상자 색마저도 예뻐서 한참을 보면서 좋아 했어요!
그리고 특히 흔적 글씨가 이렇게 반짝반짝 빛이나는게 너무 예쁘고 영롱한 거 있죠?

1,2권 커버 색상도 너무너무 예뻐서 계속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구경하다 보니 사실 이시간에 후기를 써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꺄!!! > <
예쁜 스티커와 떡메모지 그리고 책과 잘어울리는 앙증맞은 책갈피♡까지 근데 아까워서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T_^
막상 사용하진 못하고 가장 잘보이는 곳에 두고 바라만 보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으항.

스티커와 메모지는 조심스레 봉투를 열어 예쁘다며 구경하다가 다시 봉인한 뒤.. (역시 ... 쓸 수가 없을 것 같아요 흡)
책을 빠르게 우선 훑어봤어요. 헤헤

근데 Q&A 부분을 쭉 보니까

제가 워낙에 표현하는데에 서툴러서 대답을 쓰다 지우다를 꽤 오랜시간 반복하다 결국 짧게 짧게 생각을 표현했어서 많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쉽고,  죄송스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해요.
그래도 팬아터님의 멋진 그림을 본 것과 앞으로 작가님들의 멋진 글을 볼 생각에 행복한 마음이 더욱 가득가득 하기만 합니다♡

처음 엑스의 팬아터 참여를 결정 짓고 나서는 한동안 실감도 안나고,  잘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부터 앞서 고민이 많았지만,

워낙 좋은 작가님들과 팬아터님이 계시기에 든든한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격려와 배려를 해주신 덕분에  작업하는 내내 굉장히 기쁘고 즐겁게 임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정말 좋은 글을 위해 고생하셨을 작가님들과 예쁜그림을 그려주신 팬아터 비로님 모두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고
제본이 나와 저에게 이렇게 오기까지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운영진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X에서 너무나 큰 선물을 받았어요!!!!

2013년이 얼마 남지 않은 끝자락에서 ,

너무나 좋아하는 분들과, 민셩으로 인해 이렇게 만날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너무 기뻐  이 벅찬 마음을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X에서 열심히 늘 애정이 가득가득 한 두 오빠들을, 그리고 작가님들의 멋진 글들을  그리고 작가님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추운날씨에 감기모두 조심하세요!!

사월이

에루민님 고생 많이 하셨어요! 멋진 팬아트 정말 감사합니다 크크. 덕분에 저는 멋진 책을 가지게되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엑스안에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013/11/27]

장난감병정

에루민님!! 예쁜 그림 그려주시고 제본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어요!!!>.<

[2013/11/27]

고양이코코

정말 고생많으셨어여 ㅠㅠㅠ !!!!

[2013/11/27]

비로

루민님! 마우스패드 뭔가요 ㅜㅜㅜ 완전 취향저격 ㅠㅠㅠ!! 저는 내일쯤 받아볼 수 있는데 엄청 기대되네요 고생많이 하셨어요!!!

[2013/11/28]

테레지아

에루민님. 갑작스러운 저희의 요청에도 흔쾌히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엑스에서 뵐게요. ^^

[2013/11/28]

Prev	왔어요~ 왔어요~ <흔적>이 왔어요!!! :-)	장난감병정	2013/11/27

Next	책 너무 예뻐요 ㅠㅠㅠ	고양이코코	20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