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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블리 님의 글입니다.


제목		오빠들이 묘약♥

작성자		교블리

어제 밤에 좀도둑들 편집하면서 괜히 필이 팍! 꽂혀서 심야영화를 보고 왔네요 ㅎㅎㅎ
원래 성격이 뒷북치는 성격이라...ㅋㅋㅋㅋㅋㅋㅋ 이제서야 도둑들을 봤어요 근데 남은거라곤 예니콜의 미친몸매뿐이고ㅠ_ㅠ
아니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길고 늘씬할 수가 있는겁니꽈? 저랑 같은 '인간'이라는 종족이 맞는건지 싶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그래 놓고 배고프다고 뭐먹을지부터 생각하고 있는 이미 몸과 뇌가 분리된 나란 수니..... 뇌는 안된다는데 몸은 짬뽕을 고르고 있고ㅋㅋㅠㅠㅠ

쏘주까지 한 잔하고 들어오니 이미 시간은 네시반이고 올리려던 짤은 태그 작업이 반 밖에 안 된 상태
그러나 컴을 키고 짤들을 확인하는 순간 '아.... 민셩....' 이러고 실실거리며 태그 작업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진짜 무기력한 저도 움직이게 만드는거 보면 정말 '민셩'이 묘약인가 싶어요 ㅠㅠㅠ
오빠들 어쩜 이러냐며 ... 왜 자꾸 쏠로 맘에 불을 지르냐며 ...... ㅠㅠ

뭔가 글이 되게 웃긴 의식의 흐름이네용 (솔직히 말하면 쓰는 저도 이게 뭔 내용인가 싶어요ㅋㅋㅋ)
요상하게 저는 말을 쓰다보면 자꾸 흐름 없이 내용이 진행되더라구요;;

암튼, 엑스분들 월요병은 이겨내셨나요?
우리 모두 '민셩'을 보고 월요병을 이겨내보아요♥

혜성탕면™

민셩방에 올리신 글 보고 왔어요~^^ 어쩜 제가 올리고 싶은 부분만 쏙쏙 알차게 편집해서 올려주셨는지~ 능력자b 오늘 새로운 직장 첫출근이라 완전 피곤했는데 교블리님께서 올려주신 글보고 피로곰이 두마리 떨쳐진 느낌~!!!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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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한놈

민셩.......... 진짜 오빠님들은 마성의 남자들이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 엄청 받고 짜증 엄청 나도... 그냥 보면 좋아요ㅋㅋㅋㅋㅋㅋ 따로 봐도 좋은데 두 분 같이 계시면......♡.♡ 하아...... 저 안 놔줘도 되니까 민셩 천년만년 행쇼♡ (저는 지금 무슨 글을 쓰고 있는 건지...ㅋㅋㅋ)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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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지아

*.gif 정말 잘 봤어요. 신방 본방 사수 못하고 늘 재방이나 다운받아서 보는데 좀도둑들 맨 마지막에 내 마음 좀 그만훔치라는 그 때 엉엉 울었답니다 ^.TT

[2012/09/25]

교블리

제 글 보고 힘내셨다니 제가 더더더더 감사해요ㅠ_ㅠ 진짜 민셩은 마성의 남자들이라 헤어 나올 수가 없어서 제가 아직도 이러고 있습니다 오빠들 진짜 .... 너무 멋쁨이셔서 매번 볼 때마다 마음이 선덕선덕하네용ㅋㅋㅋㅋ 저도 마음 좀 그만 훔치라는 부분에서 먹고 있던 맥주가 목에 걸렸었어요 본방 보면서 치맥을 먹고 있었는데 ... 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민셩... 행쇼!!!!♥ㅠㅠ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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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라

오빠들이야말로 내 마음 좀 그만 훔쳐요ㅠㅠㅠㅠㅠㅠ 진짜 피로가 쌓여만가는 이 세상속에서 오빠들 바라보며 삽니다ㅠㅠㅠㅠㅠㅠ 신화방송 흥해라!!!!!! 민셩도 같이 흥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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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블리

카펠라님 마음 내마음 같아서bbbbbb ㅋㅋㅋㅋ 민셩 흥해랏!!ㅋㅋㅋ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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