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885건, 8 / 45 pages


테레지아 님의 글입니다.


제목		쓸데없는 고민을 2주 넘게 했어요.

작성자		테레지아

하.. 애초부터 어머니께 물어보고 고민했어야되는데,

저 혼자 2주 넘게 고민했네요.

그 고민 주제인 즉슨

"광저우 신화 콘서트" 였습니다.

싱가폴과 베이징은 아무래도 좀 비싸고,

제 스케줄과 맞지 않고 해서.. 여러모로 날짜나 비용이 적절한 광저우를 가려고 고민 했는데요.

아무리 적절하다 해도 해외니 만큼 비용이 들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참이었어요.

요코하마 후기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고베 후기를 보고는.. 이건 가야해!! 라고 결심했지요 ㅎㅎㅎ

사실 광저우 공연날 집에 일이 있어서 계속 고민했어요.

돈은 2순위의 문제고 집에 일이 있어서 이게 1순위 고민이었는데, 아까 어머니께 넌지시 던졌더니.

여행은 절대 안되. 너 집에 있어야되! 하시더라구요 ㄱ-

진작 물어봤어야 했습니다...ㅠㅠㅠ

이걸 먼저 물어보고 다른걸 고민했어야 하는데..

1순위를 안 물어보고 혼자 항공권이랑 티켓 다 견적 냈었네요..ㅎㅎ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저의 아투 도전기는..

돈 많이 모아서 내년에 가려구요..ㅠㅠㅠ

광저우에서 민셩이 대박나고 직캠이 뜨기를 바랄 뿐입니다..ㅠㅠ

르페

슬픈 현실입니다ㅠㅠ 내년에는 다같이 돈모아 아투가요! 고베콘에서의 민셩 모습을 제눈으로 직접 봐야겠어요ㅠㅠ

[2012/06/05]

ⓧ

핑크빛민셩

테레지아님 진짜 제 마음 똑같아요 ㅠㅠ 저도 진짜 요새 충동질이 와서 정말 티켓예..................매 사이트를 왔다갔다;;;; 흑흑 ㅠㅠ 비행기표를 막 보고 별짓 다하고 있어요 ㅠㅠ 근데 진짜 일정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눙물이 ㅠㅠㅠㅠ 엑스 내년에 같이 단관해요... 아투단관.... 전 진짜 콜입니다 ㅠㅠ

[2012/06/05]

ⓧ

카펠라

진짜... 내년까지 아니아니죠 지금부터 자금을 모아요 우리... 그래서 손에 손잡고 다 같이 아투를 도는거에요 진짜 고베민셩... 제게 영원히 천추의 한으로 남을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자려고 누웠다가도 고베민셩만 생각하면 폭풍 발차기를 한다구요ㅠㅠㅠㅠㅠㅠ

[2012/06/05]

ⓧ

마로

ㅜㅜ다녀오셨으면 좋았을텐데 ㅜ 어머님께서 가능성을 전혀 열어주지않으시네요ㅜ내년을 기다립시당 ! ㅜㅜ

[2012/06/05]

파뷸로스SH

저두 아투 엄청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속상하네요ㅠㅠ 내년엔 꼭 가요 우리!~

[2012/06/05]

ⓧ

Prev	아..... 고민 됩니다 ㅠㅠ [15]	핑크빛민셩	2012/06/05

Next	엑스 음악은 다 왜케 좋죠;; (수정!) [5]	민공셩수	20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