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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 님의 글입니다.


제목		불후의 명곡 보셨나요?

작성자		소실

오랜만에 솔로로 혼자 예능(노래하는 곳 이지만)나오신
혜성오빠ㅠㅠ
엄청 기대하고, 가만히 앉아 듣는 입장인 저까지 바짝 긴장해서
티비앞에 붙어앉아 있었는데 역시나 오빠도 잔뜩 긴장해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제눈엔 그 모습도 참..가수로써의 오빠의 모습이 보여 멋있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리고 대망의 무대ㅠㅠ
녹색지대의 준비없는 이별..한음절 한음절..한소절 한소절
오빠의 진심이 묵직하게 들려와서..
일주일간 저 무대를 열심히 준비하셨을 테고, 자기나름의 곡 해석을 해서
진심을 꾹꾹 담아 부르는 것 같았어요..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혜성오빠의 노래..지금 음원으로도 다운받아서
그대라면 좋을텐데 스트리밍이랑 같이 듣는데 너무 좋네요ㅠㅠ

미누베리

저도요! 완전 긴장하면서 봤어요. 셩오빠가 너무 긴장해서 나까지... ㅋㅋ 그래도 노래는 대박! 저 울었어요 ㅠㅠ 오빠 목소리에 감동, 가사에 감동... 진짜 오빠 목소리b .. 저도 지금 루핑해서 계속 듣고 있어요 :) 아.. 그리고 B1A4 노래할때 저는 아.. 민우오빠도 혜성오빠랑 같이 나오면 좋을터인데... 딴생각중이였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민셩 두엣 듣고싶다~~

[2012/12/09]

샤르망

전 디엠비가 안 잡혀서 음원 나오자마자 음원부터 들었는데 진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ㅠㅠ 혼자 버스안에서 감수성 폭발..ㅠㅠ 왜 천상의 목소리인지 알 거 같았어요...ㅎ 나중에 민셩 듀엣도 보면 한이 없을 거 같아요 ㅎㅎㅎ

[2012/12/09]

별콩이

저도 본방은 아니고 다시보기로 봤는데~ 정말..... 너무 긴장하는거 너무 눈에 보이니까요ㅠㅠ 목소리는 정말 하나도 안떨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2012/12/11]

프리지아

밖에서 일을하느라, 디엠비도 켤수 없는 자리에 있었던 저는 그저 발만 동동 구르고있었다죠. 결국 다 늦은 새벽, 다시보기로 봤습니다. 옆에있던분이 '누구예요?'하고 묻더군요. 으힛 기분좋아라.. 절절한 신브리님의 목소리는 언제들어도 가슴을 울립니다. 팬이라서가 아닌 정말 감정 그자체를 건드려주는 목소리였습니다~

[2012/12/11]

장난감병정

오빠 무대 지금에서야 봤어요.ㅠㅠ 역시 라이브로 오빠 노래 듣는 건 너무 좋아요~ 온 몸에 소름이 쫘악-ㅠㅂㅠ 당장 음원을 받아서 듣고싶어요!!!!!!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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