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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2 22:00:18 , Thursday
미안
걱정끼치고 힘들게 해서 미안합니다.
감사
항상 내게 멋진 모습만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행복
당신과 내가 이 세상에 같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행복합니다.
씁쓸
여러가지로 당신과 떨어져있어야 한다는 것에 씁쓸합니다.
슬픔
아무리 굵은 끈이라고 해도 언젠가는 끊어진다는 것에 대해 슬픕니다.
사랑
그래도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당신이 내게 준 모든 것을 보답하기에는 내 작은 사랑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도 전 당신을 사랑할겁니다.
처음 본 그 날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당신을 사랑할 것이라는 건 절대 변함 없을 것 입니다.
그냥 문득 떠오르네요.
요새 아이돌이 많이 나와서 그런가..
그룹끼리 있는 거 보니까 왠지 제가 좋아라 하는 그룹이 떠올라서
가슴이 찡 하더라구요.
각자의 개성을 보는 것도 괜찮지만
뭉쳤을 때가 가장 빛을 바라고 아름다워 보이는 건 사실이니까..
빨리 봤으면 좋겠네요.
다른 타 가수분들이나 혹은 솔로를 볼 때
'신화.. 보고 싶다.'라는 말이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하루 안 보이는 것도 허전하고 쓸쓸한 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마세요.
앞으로 더 오래 기다려야 되고 앞으로 더 쓸쓸하게 보내야 될텐데..
빨리 나와서 오래 하고 가야죠!
2년 치 몰아서 하고 가야 되는 데 너무 늦게 나와요.
일찍 나와요. 그래서 2년 치 아니 조금 더 해서
진정한 남자가 되서 돌아올 땐 여유롭게 해줘요.
그 2년 치를 보고 싶어서 어떻게 기다려요.
하루 빨리 나와서 멋진 모습, 예쁜 모습 많이 보여줘요.
알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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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민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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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이제는 이름만 아이돌 인 거 같아요... 이제 신화군들에게 아이돌이라고 하기엔... 나이도 많고... 훗... 그래도 우리에겐 영원한 아이돌 인 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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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of MinSyung [X'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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