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그대로..?

2011-09-10 14:35:05 , Sunday

고민입니다. 그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다시 오라는 연락을 받았어요.

현재 일하는 곳이 있긴한데, 급여 차이도 크고..

연봉도 전보다 400만원 정도 높게 해준다고 하고..

현재의 직장보다 연봉이 500만원 정도 높고 고민이에요..

그만둘때 회사가 싫기도했지만, 우선적으로 회사다니면서 몸이 안좋아 져서 그만뒀는데,

주변에서는 돈을 생각하면 가고 고생하면 가지말라고 하시는데,

미치겟습니다.. 언제 제가 또 그만한 연봉을 받고 일을하게될지.

아.. 공장아니에요.ㅠㅠ 사무직입니다.. ㅠㅠ 휴일은 좀 적지만.. 업무가 하루걸러하루만 빡시고..

음.. 그냥 이런 저런 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어짜피 결정은 제가하는거지만..ㅠ0ㅠ

지금은	2011/09/25 delete

지금쯤은 이미 결정을 내리셨을 수도 있겠네요. 저도 일전에 너무 힘들어서 다른 거 안보고 몸 편할 직장으로 옮겼거든요. 그땐 정말 죽을 것 같아서 옮긴건데, 연봉이 반토막이 나니까 돈이 아쉽기는 하더라고요...ㅋ 그래도 다시 그 회사로 가겠단 생각은 안해요. 그땐 정말 목소리가 안나올 정도로 힘들었었거든요. 지금 다니는 데가 너무 짜서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모를까... 전 어쨌거나 모든 결정엔 몸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요. 나이 먹으니까 진짜 건강이 최고더라고요.

엑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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