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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8 23:37:14 , Sunday
오랜만이네요 정말..... 마지막에 들른게 작년이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이 익명 게시판에는 제작년에 글을 하나 썼었네요... 시간 참 빠른 것 같아요
정말 그래요... 고3 수험생인 저는 수능을 13일 남겨두고 지금 뭘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는 괜찮겠죠
2002년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신화를 좋아했는데 이제 내년이면 2012년, 스무살이 되네요
옛날부터 팬페이지는 자주 들어오지 않았는데, 유독 자주 왔던 곳이 이 엑스에요.
그래서 신화 팬페이지 하면 저에게는 이 엑스가 제일 먼저 생각나고..
지갑 정리하다가 깊숙히 넣어둔 민우오빠 사진을 발견하고 문득 생각나서 들렀어요.
많은 팬페이지들이 사라지고, 휴식을 가지고... 그런데 엑스는 이렇게 살아있어서 너무 반갑네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뭐라고 주절거리고 가는 건지ㅎㅎㅎ 진짜 두서없는 글이네요
수능 끝나고 다시 찾아올게요^^ 엑스인 여러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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