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알아왔던 엑스였는데- 중간에 조금 일이 있어 올 생각도 못하고 살다
15주년 기념 가입 오픈때 오랜만에 왔다가 가입을 하고보니
지금 활동 중이신 분들보다 이전 소설게시판들에 아는 닉네임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
히스토리도 들여다보니 최근보다는 버전 22 이전이 더 익숙하구요..
특히 이전 완결 방에는 그리운 닉네임들이 가득하네요.
그 중에는 개인적으로 언니동생 하면서 여전히 얼굴보고 사는 경우도 있지만
더이상은 연락이 닿지 않아서 어떻게 지내는지 정말 궁금한 분들도 있고.
그간의 공백이 문제인지, 아님 그 사이 먹은 나이가 문제인지...
섣불리 자게엔 나설 용기가 없어 익명 게시판에 슬쩍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오랜만이에요 엑스.
플로린
2013/03/30
어느공간은 반가움이고 어느공간은 그리움이고 또 어느공간은 어색함이고... 엑스는 참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네요. 그래도 이곳은 여전히 '이민우'와 '신혜성'이란 불변의 엑스라는 사실이 우리를 안심시켜 주는것 같아요. 반갑습니다. 자주오세요. 오늘도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면 반가움과 그리움이 될겁니다 ^^
릉릉
2013/04/02
엑스 오랫만에 들어오니 추억돋고 좋네요 'ㅁ' 저도 학창시절에는 엑스와 늘 함께 했는데~ ㅎ 아직 까지 같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