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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5 18:09:45 , Friday
초등학생때 한참 신화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알게된 엑스. 제 나이가 벌써 고3이 되었군요.
그 땐 고등학교 언니 오빠들도 엄청 커보였었는데.
여전히 저는 어린애지만 ^^; 어렸을 때 접한 X를
우연히 다시 찾아보고 다시 들어오게되니 뭔가 기분이 새롭네요
매일매일 베스트 작가님들의 글들을 읽었었는데.
그 때 계시던 작가분들이 몇분은 사라지셔서 아쉽기도 하고.
제일 처음 접한 홈폐이지 였는데. ^^
감상에 젖어서 이곳 저곳 익숙한 홈폐이지들에 들어가봤는데
거의다 휴면 상태거나, 없어졌거나. 글이 안올라온지 한참 됬더라구요.
엑스도 잠시 그랬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시 돌아온것에 굉장히 감사. ^^
ㅡ여담이지만. 엑스 특유의 까-만색 이미지를 벗어났군요! 신기신기
저의 추억의 한켠에 있던 엑스.
지금은 예전만큼 '신화' 를 광적으로 좋아하지도. 따라다니지도 않지만, 그래도.. 반갑네요.
그 때 어린 저에게, 참 빛났었던 신화라는 존재를 새삼~ 깨달으며!
언제까지나 엑스 만큼은 변하지 않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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