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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1 00:39:34 , Friday
이곳에 글을 남기는 건 처음 일 겁니다.
제가 처음 엑스에 발을 내린 나이는 중3 때 정도 될 겁니다.
그리고 도중에 잠시 발길을 끊고 다시 찾은 나이가 고3, 19살 말 쯤 이였습니다.
점차.... 나이가 들어가고 들어감에 따라...
엑스도 점점 성숙해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분들 중에서 10대 분들도 몇분은 계시겠지만 거의 20대 분들 일 겁니다.
신화분들 만큼 저희도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겠지요.
그래서 일까요?
신화를 보는 저희의 눈들도 점점 성숙해져가요.
게다가 이곳에 뿌리를 내린 분들 중, 저처럼 닉네임만 달고 그냥 팬픽을 보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조용히 뒤에서 지켜보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웃음)
하지만요...
마음들은 나이를 떠나서 다들 같으실 거예요...
에고 주저리가 너무 길었나요?
지루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 맘대로 상상한 부분도 몇 부분은 있겠지요?
헤헤... 결론은?
저는 엑스에서 뿌리를 뽑지 않는다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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