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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17:12:01 , Monday
음 안녕하세요.
아.... 아주 전에 올렸었는데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전에 어떤 신인가수와 신화사이에서 흔들렸다,
8년동안 신화만 바라봐왔는데, 다른가수가 눈에 뛰어 힘들다라는 글을 올렸었어요.
전 저 나름대로 두가수를 좋아하고, 즐기기로 결정을했어요.
그리고 두그룹의 팬클럽에 다가입했구요.
비록 활동은 신화창조 팬카페에서만 활동을하구요,
그 모가수 팬덤이나, 팬페이지에서 전혀 활동조차 안하구있구요.
그러다 그모가수가 컴백을해서, 공방을 뗘볼까.. 생각중이예요.
과연 제가 잘하는짓일까요?
연이말에서 신화창조분들에대한 글을 읽었어요.
신창분들의 대부분 공통점이 세컨드가있다.
다른가수좋다 이쁘다 멋있다 온갖 칭찬다하고,
그가수의 팬이되었다가도 신화가 컴백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신화한테 간다.
라는 글을 봤었어요. 그글을 보고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해지더라구요.
신화없을땐 딴가수한테 붙었다 신화오니까 신화한테 간다라고...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제자신이..
솔직히 8년동안 동네방네 그룹이라던가, 기타등등 그룹 가수들을 보면서
한번도 흔들린적이 없거든요. 심지어 팬카페라던가 아직도 그그룹 사람들 이름조차
다못외운저이기에.
공방을 뛴다면. 신화가왔을때, 아니 지금도 신화팬으로써의 자격이 없는걸까요.
전 지금도 신화랑 그 모그룹이 다좋은데말이예요.
만약 둘중하나를 택해야한다면, 당연 모그룹을 포기하겠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신화이외에 그룹이 제마음속에 들어온건 이그룹이 처음이라..
전 개인보다 그룹을 더 중요시여기기에,
신화오빠들이 개인활동을 하는거에대해서 정말 속상했었거든요.
물론 오빠들 개인활동 공방 단한번도 쉰적없이 다뛰었지만요..
콘서트라던가, 요번 소울콘서트조차도 안가기로 마음먹었거든요.
그러기에, 개인활동만 지켜보는 저에게 그 그룹은.. 뭐랄까, 도피처라고해야할까요.
안그래도 신화활동을 안하기에, 5년동안 기다려야 한다는 그런것때문인지몰라도,
굉장히 신화 옛날 모습을 보는거같아서.. 그그룹에게 자꾸 끌리고있어요.
그래서, 요번 그 그룹 컴백했고, 공방을 뛰고싶다. 라는 마음이 간절해요.
신화활동할때도 공방 단한번도 쉰적없이 다뛰었으니까요.
공방을 뛰고싶어하는제마음, 공방을 뛰겠다고 하는 제마음. 다 잘못된걸까요?
좋아는해도, 공방이나 그런건 가지말라.. 라던 아는 언니의 말이 떠올랐어요.
너가 만약 그 그룹의 공방이라던가, 콘서트를 간다면. 넌 신화창조가 아닌거야.
라고.. 말을하더라구요.
정말 그런걸까요? 공방이나.. 그런건 뛰면안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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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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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공방을 뛰건 안뛰건 그건 님 마음이니 딱히 뭐라 말할 수는 없네요 ㅜ 근데 공방가면 더 .. 뭐라고 해아할까 마음이 더 그쪽으로 가기 쉬워져요. 저도 한 번 공방 뛰어봤는데.. 그냥 하루 가고 그 다음부턴 뛰지도 않고 마음도 접혔어요 ;;ㅋㅋ 가서 줄 서있는데도 뭔가 난 있으면 안되는 곳 같고. 여긴 다른세계;인거 같고.. 근데 실제로 보면 주위 분위기도 다 그 그룹 팬들밖에 없어서 더 흥분되고 그래서 무대보면 더 멋져보이고 뭐. 마음이 더 가게 되요. 근데 전 그런건 싫어서...뭔가 진짜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ㅋㅋ 하루 가고 안갔어요~ 그리고 또 돌아오는 길에 신화생각이 무척이나 나서 ..ㅜ 그냥 돌아오는 길 내내 '우리도 저렇게 할 수 있는데... 우린 더 단합도 잘되고 목소리도 크고 서로에게 잘해주고 등등... 이런 생각..? 그러다가 우리 신화는 지금 무얼하고있을까.. 저 그룹보다 더 너무나도 멋지게 할 수 있고 난 믿는데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마음도 그냥 접어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냥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근데 마음은 정말 안편함 ㅠ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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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해야하지.. 저도 지금까지 십년 신화팬질하면서 한번도 흔들린적없었는데 불과 얼마전부터 동네방네그룹(..)에게 자꾸 관심이 가더라구요. 뭐랄까 4년전에 동네방네그룹이 데뷔할땐 그사람들이 꼭 가요계에서 신화 자리를 뺏은것만같아서 기분이 나빠서 되게 미워했달까요. 막 안티까페도 가입하고 연이말에서 대놓고 싫다고 말한적도.. 제 친구가 신화팬이였다가 신화가 활동뜸한 2004년 딱 그사람들이 데뷔할때 갈아타니까 그것도 괜히 밉더라구요. 신화를 좋아할때도 처음엔 민우오빠 좋아하다가 한사람한사람 알아가게되면서 다 좋아하게 됬는데 동네방네그룹도 정윤호씨(..) 처음엔 괜찮네?라고 생각했다가 영상찾아보고 이러다가 다섯명이 다 귀여워보인다고해야하나? 확실히 신화랑은 막 색다른 매력이 있어요. 막 사생팬들때문에 고생하는거보면 그냥 안쓰럽기도하고.. 근데 전 환실히 갈아타고싶다거나 공방뛰고싶은생각은없어요. 그냥 전 잠깐의 휴식이라고 생각하려구요^^
그 그룹의 공방이나 콘서트를 간다고해서 신화창조가 아니라는 말은 조금 아이러니하네요.. 그냥 관심이 있어서 간다고해서 신화창조가 아닌건아니잖아요 갈아타지않는다는 조건하라면 공방을 뛰어도 콘서트를 가도상관없다고 생각해요. 5년 어떻게 보면 짧기도하겠지만 얼마나 긴시간인데요. 그냥 잠깐의 휴식을 갖는거정도는 괜찮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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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요.. 전 좀 보수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런지 단 한번도 타가수 팬이 되고 싶다거나 흔들린다거나 한 적이 없어요. 그냥 다른 가수들 나오면 아.. 저런 가수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밖엔 안 들어서 말이죠. 제 주변에 제일 친한 친구들도 아예 팬생활을 그만 두거나, 다른 가수 좋아하게 된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여전히 신화에 대해선 좋은 감정으로 지켜보고 있어요. 사실 처음엔 괘씸하다는 생각도 좀 했어요. 저에게 있어서 신화는 없으면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존재거든요. 뭐든 좋아하는 것이란 동시에 여러가지일 수가 있잖아요. 팬이란건 그 좋아하는 정도가 다른 것보다 커서 더 열성적이게 되는 걸 수도 있구요. 동시에 여러 가수를 좋아하게 되더라도.. 좀 흑백논리 같기도 하지만, 아예 이쪽이던가 저쪽의 팬으로 그 가수에게 관심을 쏟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단순히 공방이라던가 콘서트를 간다고 해서 그쪽 팬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 뭐 단순히 초대받아서나 관심있거나 그 가수 콘서트 분위기가 좋아서 등등 공연이야 누구든 갈 수 있어요. 그런데 팬이란건 제 개인적으론 좀 더 의미가 있는게 아닐까 해요. 단순히 좋아하는 것과 팬으로써 좋아한다는 건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고민하시는 님도 고민되는 타가수의 공연이나 공방이나 보시구 뭔가 느껴지는게 확 있다면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아님 둘다 선택하든 자신의 선택이니까요. 다만 전 타팬이 되었다고 해서 그게 비난받을 만한 것이라던가, 죄책감을 느껴야 한다던가 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자부심이나 소중함으로써 느끼는 행복을 얼마나 잘 선택하느냐에 달린 것 같아요. 전 지금 그 최고의 행복을 신화에게서 느끼고 있구요.. 모쪼록 고민 잘 풀어나가시길 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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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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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저는 글을 읽는 내내 제 팬질 가치관과 님의 팬질 가치관이 참..상반된 면이 많은 거 같아서 되게 좀 놀라기두 하고 당황스럽기두 해요; 글쎄... 신화와 신화창조가 쌓은 연륜이 있는 만큼 단순한 애정뿐만이 아니라 '의리'라고 표현해야 되나.. 이런 것들도 없잖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걸 꼭 의무처럼 얽매여서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팬질은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개인의 기호, 취향 모 이런 거 아닌가.. 내가 좋으면 좋은 거고 싫으면 싫은 거지 좋아해서 팬질을 좀 하는데 이전 팬질에 대한 의리, 모 이런거에 얽매여서 아 이건 잘못된 행동이다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건 좀 아니라구 봐요. 즐겁자고 하는 팬질이자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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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으면서 깜짝 놀랐어요. 저랑 너무너무너무 마음이 똑같으신거 같아서. 저도 동방신기,슈주,빅뱅,샤이니 등등... 아직도 슈주,빅뱅도 이름이랑 얼굴매치 안되는 멤버들 있어요. 샤이니야 말할것도 없고^^; 근데 요즘 막 눈에 띄는 그룹이 있더라구요. 신인그룹도 아니지만 뭐랄까. 음..풋풋함? 그런게 너무 귀여워 보이더라구요. 전 이전까지 정말 다른 가수들한테 마음 흔들린적 한번도 없었거든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오로지 신화가 최고였거든요. 그런데 요즘에 관심이 가는 그룹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상당히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끙...남자친구가 있는데 바람피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느낌도 들고 너무 어색했어요. 신화가 아닌 다른 가수의 노래를 듣고 영상을 보고 있다는게. 내가 할일이 아닌것 같고 뭐 정말 묘한 느낌이더라구요 . 그게 의리라기 보다는 신화가 익숙해져서 그런거 같아요. 습관처럼요. 너무 많은 시간을 함께해서 정말 나의 일부가 된것 같아요. 반면 그 그룹 팬싸이트 같은데에 들어가면 내가 모르는 애칭들, 내가 모르던 모습들 그런게 보이니까 어? 이러면서 멈칫하게 된달까. 나는 이방인이야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게 그 그룹에 대한 호감을 없애버리진 못했지만 아무래도 오빠들이 최고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신화만 오빠오빠 하다보니까 그 그룹 부를때 오빠라고 하는거 자체도 너무 어색하고....종종 비교도 하게되고..승자는 항상 신화지만. 그렇더라구요 저는. 음..지금까지 뻘소리만 했는데 이해해 주시구요-.-; 끙.
아무튼 저는 지금은 아니고 나중에 여건이 된다면 오빠들 공연도 그 그룹 공연도 보러가고 싶어요. 꼭 그렇게 할거구요.^^; 윗분 말씀대로 공연은 꼭 팬이라서 가는 것만은 아니잖아요. 정말로 팬이라는 건 그냥 공연을 가고 노래를 듣고 이런거 말고 뭔가 정신적인거....? 단순히 즐기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농담으로 내 종교는 정필교야 이런소리도 가끔하는데 근데 그게 정말 어떨때는 사실이 되기도 하구..
뭐 아무튼,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이런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저런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잖아요. 다 생각과 이해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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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편하게 편하게 생각하세요!! 팬질이라는 것이 자신의 마음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하는건데~ 고민하시지 말고, 마음가는대로 편하게 !! 그렇다고 해서 신화를 생각하는 마음이 뒤쳐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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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질이 의무감에 하는건 아니니까요. 맨날 얼굴보는 사람도 얼굴 안보면 싫어질때 있는데 일대 다수의 관계로 얼굴보는 스타를 어떻게 몇년씩 몇십년씩 좋아하겠어요 그러니까 골수팬이 대단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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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았으면 이런글 어떻게 생각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저로써는 이해가 잘 안될정도네요^^; 정말, 예전같았으면 배신이라고 말했을것 같지만..<-..ㄱ -;;
가장 간단하게 말하자면 윗분들 말처럼 하고싶은데로, 좋으면 좋아하는데로 하는거에요~ 팬은 의무로 하는게 아니잖아요. 자기가 좋아서 사진도보고, 공연도 가고, 팬클럽도 하는건데 둘 다를 좋아한다고 해서 한쪽을 배신했네 뭐 이런건 좀 아닌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한눈 안팔고 신화팬질을 했지만;; 친구의 꼬득임으로 게이머도 좋아하고 있거든요~ 물론 분야는 다르지만..그렇다고 크게 달라지는건 없는것 같아요.
전 둘다 즐기고 있어요~^^; 만장이 넘는 신화사진도 그대로 가지고있고, 게이머 사진들도 수집하고, 생각나면 신화님들 동영상도 두세시간씩 돌려보고... 신화보러 공방뛰어본만큼 게이머를 보기위해서도 가고... 제 선에서 두가지 다 제가 좋아하는만큼 즐기고 있어요. 가서 보고싶으면 가서 봐야죠.^^ 팬이라는게....오빠'만' 좋아해야해!!<-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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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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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흔히 말하는 신화의 골수팬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좋아했다고 해서 공방을 뛰었다거나 그런적도 딱 두번밖에 없네요. 저는 H.O.T.도 엄청 좋아했습니다. 젝스키스, 세븐, S.E.S, F.T.S도 엄청 좋아해서 전 앨범 모두 다 있구요. 이 분들 잡지 겉 표지로 나오면 무조건 다 샀습니다.(물론 신화도 마찬가지) H.O.T. 향수도 콘서트 비디오도 모두 다 샀습니다. H.O.T.가 해체할때 SM사무실 앞에서 울던 사람 중에 한명이구요.(아 이러면 이건 골수팬이 아닌가요?;;;) 그런데 말이죠. 좀 표현이 웃기지만,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에 들어가는 거나 다름 없더라구요. 다른 가수에게 미쳐 있다가도 정신 차리면 신화인거에요. 하하;; 오래되서 그런가봐요. 진짜 이젠 가족같은거겠죠. 있는 듯 없는 듯. 좋아하는 듯 마는 듯. 너무 가족같고 편하고 습관이니까. 그냥 잔잔한 호수에 물 고여있듯 그런거겠죠. 신화는 내게 있어 1순위가 아닌 0순위가 된거죠. 무조건적이고. 당연한거고. 기본적으로 바탕에 깔고 들어가는... 다른 가수 백날 좋아해도 어쨌든 0순위는 신화. 이젠 가족 같으니까 우리 신창들 신화 엽사 보고 놀고, 신화 욕하고 놀고;; 우리 신화랑 신창 소문들 많잖아요ㅋ 안아준대도 덥다고 싫다 그러질 않나;; 이런 팬 드물어요. 아니 없어요;;; 아무튼 사람이 어떻게 집에만 있습니까? 학교도 가고, 놀러도 가고 그래야죠. 그러니까 크게 걱정 안하시고 놀다 들어오셨음 좋겠습니다. 이래뵈도 골수팬이다 보니, 노세요!! 라고는 말 못하겠구요. 놀다가 반드시 꼭 들어 오세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부모님 걱정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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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화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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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걸 막을 순 없겠죠. 좋아하는데 어떻게 안 좋아할수있겟어요^^ 보고싶으면 보러가세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하지 못할게 무어가 있겠어요~ 그런데 저는 화가난게...신화팬의 공통점? 뭐 거기에 세컨드.....참나....신화팬이 그런취급받는게 열이 받았어요. 그 글을 다른사람들이 읽는다면 다 그런줄 알겠네요. 저는 지금 신화 개인활동 챙기느라 머리가 터져버릴듯이 바쁜데...휴-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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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of MinSyung [X'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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