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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첼리나 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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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소설 찾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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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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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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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셩이였고 작가님 이름도 제목도 생각이 안나요.
내용은 민우랑 혜성이 고등학교 동창인데,
그 고등학교가 공부 잘하는 애들이 모여있는 좀 좋은 학교라서,
성적 좋은 애들끼리 둘이서 자습실을 쓰는데 민우는 혜성이랑 둘이 자습실을 썼고,
엘리트였던 민우는 맨날 조용히 공부만 하고 혜성이는 옆에서 잠만 자고 별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어느날 혜성이가 자판기에서 담배를 뽑을려고 하다가 누가 오는 소리에 숨었는데,
너무 당당하게 민우가 와서 담배를 뽑아가는걸 숨어서 보고 지금까지 민우가 범생인줄 알았던 혜성이가 민우한테 친근감 같은걸 느낀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날 자습실에서 민우한테 어제 산 담배 남았냐고 물어보고 그뒤로 가끔 자습실에서 둘이 같이 담배도 피고 하다가 갑자기 민우가 장난처럼 혜성이한테 키스를 하고,
그걸 계기로 심심하면(;) 가끔 둘이 자습실에서 키스하는 사이가 되고,
친구도 아니고 연인도 아닌 상태에서 민우가 갑자기 유학을 떠나고 둘은 그렇게 헤어졌어요.
그리고 혜성이가 대학교에 가서 무슨 호텔에서 그 주차해주는 사람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그 호텔 아들이였던 민우의 차를 주차해주고 그 차가 민우의 차인줄 모르고 지갑을 두고 내렸는데,
그 지갑을 돌려 받다가 민우를 보았는데 민우는 혜성을 못알아보고 그냥 가버렸어요.
그 다음에 민우의 동생인 선호의 카페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던 혜성이 유학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돌아온 민우가 그 카페의 사장이 돼서 선호의 형이 민우인줄 모르던 혜성은 선호가 혜성에게 새로운 사장님이라고 민우를 소개시켜 주면서 민우를 다시 만났는데,
그뒤에 학교 선배인 정혁이 카페에서 연예인인 전진을 촬영하러 왔다가 혜성도 같이 모델로 쓰게 됐고 그걸 계기로 나중에 혜성이 연예인이 되는데 그건 좀 후반에 나오는 내용이구요.
암튼 둘이 어찌어찌 연인이 되고 마지막엔 공인이 된 혜성이와 재벌집 아들이자 엔터테이먼트 사장인 민우의 관계 때문에 둘이 같이 외국으로 떠나고,
중간에 무슨 되게 유명한 여배우도 나오고 이렇게 내용은 하나하나 자세하게 다 기억이 나는데,
소설 제목이랑 작가님 이름이랑 이 소설을 어디서 본건지 생각이 안나서 미치겠습니다ㅠ_ㅠ
사실 제가 개인소장 하던 소설인데 제가 갖고 있으면서도 어디서 구한건지도 모르면서 재탕 삼탕하며 몇번을 읽던 소설인데 몇년전에 컴퓨터를 날리면서 없어진 소설입니다.
너무 찾고 싶어요...좀 알려주세요ㅠ_ㅠ
기왕이면 작가분 메일주소나 어디서 이 소설을 볼 수 있는지도;;
그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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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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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민우님 초기 소설 thank you네요. 근데 지금 하이민우님 홈페이지 가셔도 아마 찾기 힘드실듯; |
[2008/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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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첼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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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thank you 군요! 아 정말 보고싶은데ㅠ_ㅠ...아무튼 감사합니다! |
[2008/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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