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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 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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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흔적'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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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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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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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대했던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기쁨이 너무나 커서 저도 조심스레 후기 남겨봅니다:)
총알같이 배송해주신 엑스 지킴이 분들 덕분에 화요일에 일찌감치 '흔적'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놈의 생업이 뭐라고 오늘 새벽에야 드디어 만나볼 수 있었던 '흔적'! 너무너무 만나고 싶어서 마음대로
반가내고 집으로 와버렸다는 건 안비밀입니다.
버건디 상자부터 각종 특전, 그리고 정말 내가 감히 만져도 되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흔적'
때문에 아침부터 감동의 눈물을 금할 수가 없네요T_T 기획부터 제작, 배송까지 너무나 고생많으셨을
운영진 분들, 멋진 글과 그림 실어주신 위버님, 도로시월드님, 라피줄리님, 비로님, 아폴로님, 에루민님,
이슬숲님, 크리슈나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거 아까워서 어떻게 보나요T_T 우선 마음을 진정하고(...)
주말에 제대로 차근차근 영접해야겠습니다. 일단 마우스패드와 메모지는 오늘부터 당장 사용하렵니다.
부족하고 또 부족한 녀석이지만, 과분한 기회 주신 덕분에 멋진 '흔적'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너무나
기뻤습니다:) 올 겨울에는 '흔적'이 있어 그 어느때보다 포근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운영진분들과 작가님들, 팬아터님들, 그리고 엑스 식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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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레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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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님 부족하시다니요 ToT 저희는 케이님의 멋진 작품을 흔적에 담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흔적에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D 올 겨울은 흔적과 함께 포근하게 보내세요 ♡ |
[201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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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of MinSyung [X'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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