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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님의 글입니다.


제목		항상 오랜만이란 말만 하는것같네요.

작성자		하루살이

머릿속으론 늘 잊지 않고 있는, 늘 눈팅만 했어도 마냥 좋았던 엑스인데,
왜 항상 1년마다 글을 쓰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때마다 오랜만이라는 말밖에는 안하는것 같네요 정말.

이름을 바꿔야겠어요. 하루살이 말고 다른걸로.
진짜 하루만 엑스에 살다 사라지는 것 같아요 이름따라서 ;;;

엑스는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같네요.
항상 그자리에서 오빠들과 함께 있는,
신화가 한창 활동할 당시의 시간에 있는 것 같은
그런 공간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도 지금까지 엑스를 찾고 있는지도 몰라요.
비록 눈팅만 주구장창 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죠.

이번에 혜성오빠 앵콜콘서트 예정인거 다들 알고 계시죠?
제가 교대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있으면서
오빠 공연날짜랑 쉬는날이 맞았던 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완전 날짜가 잘맞아서 가려고 하고 있는데.....................!!!!!!!
티켓팅 날짜가 왜 하필 2교대 하는 날인지ㅜ
그것도 근무 스타트 시간이 티켓오픈 시간인거 있죠ㅜㅜ
저 지금 완전 사면초가에 빠져있는 기분이예요ㅜ
이걸 어찌해야 좋을지 참 미쳐버리겠어요ㅜ
티켓팅을 어떻게 해야하나 그생각만 하느라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ㅜ

아아니 투정부리려고 글 쓰는게 아닌데 이렇게 되네요;
쨌든, 그러니까.... 그냥 엑스가 너무 좋다구요...... 아항항항항
오랜만에 엑스에 들어오니 고향에 돌아온 듯한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좋네요 ^^

마랭

정말 엑스는 계속 그 자리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저도 항상 오빠 콘서트는 시간이 안맞아서 못갔었는데 이번엔 꼭 가보려고 합니다.^^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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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뉴엣

오랫만에 오더라도 엑스는 항상 있어주어서 참 고맙지요...! 티켓팅 성공하셨길바래요! ^^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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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불로스SH

댓글을 달고 있는 저도 정말 엑스에 오랜만이네요ㅠㅠ... 티켓팅 화이팅입니다!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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