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였어요.

2007-11-28 15:59:52 , Saturday

제가 지금 너무나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절 첫사랑이라고 하면서 너무나도 잘해줬던 그녀..
저는 편지 밖에, 사랑한다는 말 밖에 해줄 것이 없었는데..
그녀는 정말 착한 여자 였어요...

그녀한텐 진심이였어요.
물론 사귀었었던 여자애들에게도 진심이였지만...
이 여자에게 만큼은 진심이 아니였던 듯 싶어요..

너무 보고 싶네요..
너무 보고 싶어요...

연락이 닿으면..
그리고 다시 시작하게 되면...
정말 잘 해줄거예요..

그때보다 더더욱 사랑해줄 거예요.
보고 싶네요.
너무나도... 애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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