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지금 님의 가장 큰 고민거리에 대한 해답을 잘 알고계신듯 하네요. 먼저 담을쌓아버린다고 하셨잖아요.. 그 담을 허물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습니다. 어린시절에 그런일을 당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나중엔 님께서 힘들어지실꺼에요. 안좋은일 있을때 어디 맘놓고 전화해서 막 울고싶은데 그럴 친구가 없으면 더 서러워지는것처럼 말이죠.. 사람을 사랑한다는게 진부하지만 친구건 연인이건 서로 신뢰하고 믿음을 준다는게 그런게 맞다고 생각해요 전 ^^..
그리고 친구들끼리 지내다가 싫증이 난다고 그 관계를 그렇게 잘라버리시면 그 친구도 많이 슬플거고 님도 나중에 되선 후회하실꺼에요 지금처럼 글 쓴것도 그런맘이 있으셔서 쓰신거겠죠? 바꿔서, 그래도 조금 믿었던 친구가 스스로 하신것처럼 자신에게 행동한다면 어떨지 생각해보는거도 좋을듯 싶네요.
스스로를 잘 모르고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님은 스스로 잘 아시니까 조금있으시면 답을 찾아내실거같네요 힘내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