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동닉으로 엑스에서 활동하는 사람인데 저도 정말 엑스에 대한 애착이라고해야하나? 정이많아요. 안식처가 되기도 하는곳이죠.^^ 지금은 매일매일 들리지만 예전 공부하느라 가끔 들렸을때도 이처럼 편할 수가 없더라구요. 엑스만의 분위기가 있기에 더 마음이 놓이고 편안해 지고..저도 엑스가 평생 갔으면 좋겠어요. 한참 왕성할때만큼 하루에 페이지가 쭉쭉 넘어간다던가 이런게 아니더라도 마음의 편안과 내 추억을 돌이킬 수 있는 .. 민셩 터질땐 같이 즐거워하고 평소엔 소소한 일상생활과 공감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는게 좋아요. 그리고 가끔 도용되는 팬픽보면 정말 화나더라구요. 볼때마다 쪽지를 보내거나 메일을 보내기는 하지만 워낙 멋진 소설들이다보니 도용이 끊임없더라구요 ;; 그리고 베스트방도 차차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정말 위버님 외에는 조용하네요.
저도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타팬 친구가 그러더군요 엑스는 팬픽계의 본좌가 아니냐, 팬페이지 사이의 레전드가 아니냐. 들을 때마다 기분 좋습니다. 제가 있었던 곳이고, 제가 앞으로도 있을 곳 이곳 엑스가 신화와 함께 한 시간이 시간인 만큼 예전만큼의 전성기를 누리는건 조금 무리일지 몰라도 적어도 엑스에서 난 것, 엑스에서 나올 것이 꼭 지켜졌으면 좋겠어요. 예나 지금이나 엑스는 '최고'예요. 저 뿐이겠습니까 매일 오는 분이든, 한 달에 한번 들르시는 분이든, 일년에 한 번 들르시는 분이든 모두 같은 마음으로 엑스를 방문하실꺼예요. 한 사람이라도 누군가에게 안식처가 된다는 것은 분명 대단한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