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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3 11:23:13 , Friday
요즘 오빠들의 활동을 많이 못봐서 그런지
마음이 점점 멀어지는것 같아요.
큰 시험을 준비할때도 소식 한가지도 접하기 힘들었는데
지금도 역시 좀 그러네요.
뭔가 제가 좀 한심하기도 하고.....
티비엔 많은 가수가 나오는데...
그게..보면볼수록 왜이리 끌리는지 모르겠어요.
이런건 그냥 한번 그럴수도 있는건데
2년?그정도쯤 전부터 전진군이 싫어졌어요.
싫어졌다는 표현이 좀 애매하긴한데....
전진군을 제외한 모든멤버들은 다 좋은데
유독 전진군만....뭔가 정이 안간다고 해야하나요?그러네요...
전진군 앨범나왔을때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의무감 같은걸로 사긴했는데....
그걸로 더 좋아졌음 싶었는데 그것두 안됐구요...
고민이에요.
ㅠㅠㅠ제가 이상한걸까요?
전진군에 대한건 좀 무감각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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