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보고싶어서 그리운 것이기도 하고 그리워서 보고싶기도 한것이죠. 그리고 물리나 수학 보다 더 어렵고 복잡한, 그런 인간과 인간과의 해석 할 수 없는 고차원적인 방정식 혹은 미적분? 아마 - 이정도, 또는 그 이상의 감정이 아닐까요.. 상대방과 나의 마음이 통했음을 알았을 때 사랑의 감정은 시작이 되었을 것이며, 상대방과 나의 마음이 끝이 났을 때, 사랑은 최고조에 다다랐을 것이며(그런말 있잖아요.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 상대방을 그리워 하며 다른 사람을 만나도 예전의 그 사람이 생각이 난다면, 그때는 사랑을 했었다고 사랑을 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아아 - 어느순간 저도, 너무 이론만 빠삭한; 인간이 되었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