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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21:00:30 , Friday
신화를 좋아하면서
많은것을 얻었고,많은것을 느꼈었어요.
팬생활과 관련된 모든것을 신화로인해
처음접해봤다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근데 요즘 자꾸 실망만 해요.
9집앨범만 덜컥 내놓고 활동 한번도 안하는 오빠들이 밉고
개인활동만을 너무 중요시 여기는것 같아서 밉고
해외가서는 이것저것 다 해주는데 국내에서는
그냥....그런거만 해주는게 밉고..
속좁은팬 되기 싫은데 자꾸 오빠들이 절 그렇게 만드는것 같아요.
난 신화가 존재할때까지 계속 신창이라 다짐했었는데
요즘들어 많이 흔들리네요.....
개인팬할까 생각도 많이 들구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이러다가 전진씨안티될것같아요.
왜이런지 모르겠는데ㅠㅠ유독 정이 안가요....쭈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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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결.... 안보고 후기만봤는데도.. 치가떨리네요.
이선호. 라는사람한텐. 우리가 뭐였을까요.
그 많은팬들한테 보여준 눈물, 다 가식이였던건가요. ..... ..
얼마나 웃겼을까.. 당신들을 보며 그날 오열했던 팬들을 보며
얼마나 비웃었을까.. 그런생각뿐이안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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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속상하고 서운해요. 무엇보다 미안한 기색없이 그저 당연히 내 일한다- 라는 태도에 더욱 서운합니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이렇게라도 서운하지 않을텐데. 게다가 요즘 우.결에서 미션까지 겹쳐서....... 사람마음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 사실 그냥 원하는 거 없이 바라만봐도 좋고, 당연히 오빠들은 받기만하고 우리들은 준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사람마음 참 간사해요, 그죠? 그래도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 신화와 신화창조 10년됐습니다. 이제 가수와 팬클럽이 아니라 한 가족이예요. 피보다 더 진한. 우리가 이렇게 투정도 부리고 오빠들 뽀뽀하는 모습들 웃으며 넘길만큼 커버리고 또 오빠들이 편해진 동안, 오빠들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해요. 가족이니까. 누구보다도 서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니까. 이해해줄꺼라고 생각하는 거겠죠. 그만큼 우릴 믿으니까요. 저도 상처받고 서운하면서 막상 개인팬이 되신다는 말에 또 이렇게 설득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니 어쩔 수 없는 순이인가봅니다. 우리 10년이예요. 이정도도 이해 못해주면 배태랑 팬클럽이 아니죠. 물론 팬이라고 언제나 이해만 해야하고 참아야하는 법은 없습니다. 답답할 땐 우리들끼리 이렇게 얘기하면서 풀어요. 우리 오바들 좀 너무 했어- 하면서. 하지만 우리 그 사람들은 포기하지 맙시다. 그리고 포기할지 언정 개인팬은 되지 말구요. 우린 신화라는 사람들로 뭉친 겁니다. 한사람한사람도 너무 소중하지만 우린 먼저 신화라는 이름으로 만났고, 신화라는 틀안에 있는 게 행복한 거 였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포기하지 말아요. 충분히 이해 갑니다, 저도. 그리고 저 뿐만이 아닌 많은 분들이 요즘 그러시잖아요. 서운하다고. 우리 10년이란 세월에 겪는 슬럼프, 권태기인가요? 월드님의 권태기라는 소설이 있죠? 그곳에서 권태기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특권> 이라고. 참 예쁜 말이죠? 사랑을 해야만이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겁니다. 우린 서운하다, 투덜투덜 대면서도 그 사람들 사랑하잖아요. 못 놓잖아요...... 잠시 스쳐갈 권태기입니다. 놓치면 평생 후회해요. 그러니까 더 큰 행복을 위해서 우리끼리 행복하기 위해서, 지금 힘들어도 참아요, 우리. 견뎌냅시다. 우리 신화 포기하지 말아요. 가족을 포기 할 순 없잖아요. 그죠? 하하, 그리고 한 가지 더 보태면..... 저는 요즘 우리 진이 이뻐 죽겠습니다. 물론 요즘 방송은 못 봤으니 드릴 말씀은 안되지만;원래도 이뻤는데 요즘 아주 미칠 지경이예요. 사진만 봐도 숨이 턱-_-하고 막힌답니다; 제가 약간 민우씨를 편애;했는데, 우리 아기새가 지금 그자릴 박차고 들어올려 하고 있어요, 헤헤. 저도 안티까진 아니지만 우리 막내오빠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 그 마음 이해해요. 하지만 이 사람이 없으면 신화가 아니잖아요. 문정혁,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이선호. 이 여섯 중에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그건 신화가 아니죠. 그러니까 애정어린 눈길로 봐줘요. 예쁘게- 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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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콤 충재씨 안티에요. 뭐랄까 근양 이쁘게 않보인다고 할 까요? 뭐... 유독 나쁜 소문이 있으셨던 전진씨라서 그런지 안티보다는 정이 않간다고 하는게 맞을것 같아요. 다른 맴버들은 돌아가면서 좋아하는데..말이죠^^
그런데요...^^님.. 저는 콘서트는 않갔지만 우결보면서 많이 서운햇어요. 그날 신창들은 신화만 보고있었을 텐데... 앤디씨 행동하나하나에 감사하고 웃고 울고 했을텐데... 물론 방송이라서 그렇게 하셨겠지요. 방송 때문이라고 자체 생각하요 저는 하지만 생각할 수록 마봉춘의 그 자막들이 너무 앤디씨가 신화창조 팬들 불러다가 솔비씨만을 위해서 공연을 열고 한다는 좀 그렇게 내보내어서 속상했어요. 그리고 설마 앤디씨가 팬들을 보면서 비웃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개인활동을 하면서 분명 언제인지는 아무도 확실하게 말은 않하지만 신화&신화창조 10년을 그 오랜 시간 뿌리가 튼튼한 나무처럼 연예계의 그 모진 비, 바람 속에서 지켜왔잖아요. 지금 좀 더 신화와 신화창조의 뿌리를 더 튼튼하게 하기 위한 비, 바람속에서 단련하고 있다고 우리 생각해요. ^^ 신화도 신화창조도 신화라는 것을 지키기 위해 지금은 힘들고 서운하고 그렇지만 훗날에는 그 누구보다 웃는 팬들이 될꺼예요.
전 얼마전에 조용필씨 40주년 콘서트 기자회견?을 보고 참.. 멋있는 가수와 팬이라고 생각했어요.
조용필씨 팬분들은 아주머니 & 아저씨들이 대부분인데 2004년인가? 비가 많이 오는 콘서트 였는데,
그 폭우 속에서 조용필씨나 그 팬분들이나 너무나 열정적이게 공연을하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우리도 그런 날이 오겠죠? 그리고 그런 날이 그저 쉽게 되는것은 아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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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팬 입장에서 물론 서운한 맘도 들고 아쉬워서 지난 영상이나 글들 살펴보며 그리워만 하고 있는 입장이예요. 팬질을 더하느냐 관두느냐는 스스로의 결정이겠지만 지난 10주년 콘썰에서 꼭 돌아올테니 기다려 달라던 멤버들의 애절한 호소가 잊혀지질 않아 9집 활동이 없어도 전 아쉬워하기 보다 나름의 활동으로 자신들을 보여주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행복하려 노력하고 있거든요^^ 개별 활동이란 자체만 놓고 볼때는 신화로서의 모습이 그립죠; 가끔씩은 여섯의 모습으로 활동하는 것보다 솔로 활동을 더 열심히 하는걸 보며 우리 신화창조의 맘도 조금 더 헤아려 줬으면 하기도 해요. 그게 솔직하고 당연한 거잖아요?^^
개인적으로 더 애정하는 멤버가 있긴 하지만 그건 제 마음속에서 아끼고 속으로만 표현하는 것이고 일상에서는 모두 같은 크기와 애정으로 그들을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여섯인 신화를 선택하고 오랜 팬질을 해오며 그 부분만은 지키려 했던 이유가 끝까지 제 선택을 믿고 싶기 때문이라고 해야 할꺼예요..^^
지난 시간 울 기새에 대한 얘기가 좋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건 저 또한 들어 알고 있지만 저처럼 나이가 든 팬 입장에선 부모 맘으로 허물이라면 덮어주고 칭찬해줄 부분이라면 누구라도 붙잡고 자랑하고픈 심정으로 우리 기새를 에쁘게 바라보고 있어요. 방송에서의 설정된 모습에 지나치게 상처 안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족한 글로 말씀 드립니다. 흔들리지 않는 신화창조의 의리~ 멋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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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을 보면서 파장을 클거라 생각했어요. 저도 다른 분들과 비슷한 생각을 했기때문에... 그리고 진님께서 어떤 행동이나 말씀을 하셔서 그러시는지 몰라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국내에서 보여주는 모습, 해외에서 보여주시는 모습, 활동하시는 것들- 서운할때 많이 있어요. 저도 그런거 보면서 욕;도 하고 짜증도 내고 별의별 생각 다 해보면서 원망한게 수일이라 많이 공감한 답니다. 하지만 전 그분들이 개인적으로 자리를 잡아간다는게 나쁘게만 보이지 않아요. 제 주변엔 신화라는 이름을 알기전에 민우님,혜성님,에릭님,전진님,동완님,앤디님. 개인활동 하실때 아시고 그다음에 그룹 신화라는 가수구나-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았거든요. 정말 우리 신화님들이 신화라는 이름 하나만 가지고 여기까지 왔다면 이 자리까지 왔었을까요?... 신화라는 이름의 퀄리티 다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크다는 건 알지만 개인활동을 해 가시면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신화. 그이름이 더 단단해 졌다는 생각을 해요 저는..
그리고 그분들이 개인 활동을 하면서, 해외활동을 하면서도 팬에대한 사랑 변하지 않았구나 라는걸 몇번이고 느꼈었어요. 해외활동 하시구 팬들 만나시는 자리에서도 신화분들이 "국내활동 안하고 해외활동만 하니까 우리 많이 미웠지?" 이러시고 "우리 많이 미워하지마" 라는 말씀 하시면서 정말 미안한 표정 보이시면 괜히 제가 더 미안해 지더라구요.
이번 우결때도, 앤디님 많은 생각을 하셨을꺼예요. 분명 방송에서도 말씀 하셨었죠- 개인적인 무대가 아닌 신화와 신화10주년,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어려웠다고-(확실친않지만 이런식으로 말씀 하셨을꺼예요;) 방송당시에 정말 앤디님이 미웠는데.... 그 말씀 하실때, 그 표정들... 많은 의미가 있었던 건데 뒤늦게서야 생각났어요.
저는 정말 솔비씨가 싫었습니다. 그 자리가 어떤 자리였다는 걸 충분히 알고 있었던 사람이었음 에도 불구하고 그런 미션을 내건. 그리고 그런식으로 내비춘 개비씨두요-_-
우리 팬들 마음- 모두 다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함께 지내온 시간 만큼은 알고 계실꺼예요.
우리가 팬으로서 한번 더 강해지고 단단히 굳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안될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 하시고 지쳐가는 팬분들이 많이 보이셔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줄줄이 늘어 놓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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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화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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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하고 원망하는 만큼...아니 그 보다 훨씬 더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힘든게 팬이죠. 어떻게..뭐든 게 다 좋기만 하겠어요^_^ 인생이라는게...그런 것 같네요. 달콤하면서도 씁쓸한...씁쓸하면서도 달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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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셩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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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오빠들이 계속 기다려달라고, 막 그날 콘서트때 했던말들 다가식으로밖에 보이질않고, 그날 그말들으며 굳게 다짐하고 무조건 기다리겠다고 믿었던 팬들에대한, 장난으로보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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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동완오빠 기사가 떳어요. 아이돌이어서 행복하데요. 고정팬이 있어서 뭘해도 안심이 되고, 그런 팬들이 있으니 더이상 바랄게 없다고. 이게 동완오빠 뿐이겠어요. 그 사람들, 이만큼이나 우릴 믿어요. 믿으니까 그정도 얼론매체에서 하는 미션은 그냥 웃으며 넘겨줄 거라고 생각했을 꺼예요. 우리 너무 우울해지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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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론매체에서하는 미션이라지만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안했어야하는거아닌가 싶네요. 그장소가 그냥 아무의미없는 콘서트도아니였고 신화가 군대가기전 마지막 콘서트였습니다. 팬들과 함께 평생을 함께하자고 약속하던 날이였고, 장소였습니다. 신화와 신화창조만의 날이였던 10주년 기념 콘서트였습니다. 언론매체가 끼어들 그런 날은 아니였다고생각해요. 그런애들이 껴도안되고. 심지어 솔비가 나와서 그런식으로 부인행세를했던거. 진짜로 부인도아니고 사귀는사이도아닌데 . 와서 부인행세를하면서 그런식으로 자기가 대단한척. 자기가 신화창조보다 위에있다는 듯이 행동했던것부터 문제였고, 그거에 맞춰서 앤디오빠의 행동도 조심스러웠어야했어요. 부인의 자격으로 그 콘서트를 왔다는거자체부터 문제였으며, 걔가 해달라고 미션을 해준 오빠도 문제있다고봐요. 그자리가 아무의미없는 그런행동을 하라고 있던 자리가아니였죠. 심지어 그콘서트 이후 공식적으로 신화로서의 활동은 하나도없었습니다. 그러니 더더욱 의미있던자리에 그런식으로 행동했다는거 자체가 문제겠지요. 전 이선호만 생각하면 한숨밖에안나오고 장난감이된기분이며, 배신감이 너무나도 크게듭니다. 특히 신화 라는 그룹자체에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할수밖에없고. 신화" 라면 웃지만, 이선호" 하면 표정이 굳는 저이기에............. 이런 이기적인 팬이기에 좋게 생각할수가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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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of MinSyung [X'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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